롤 2026 시즌 2 대격변 예고, 미드 라이너들 발칵 뒤집혔다

롤 2026 시즌 2 대격변 예고, 미드 라이너들 발칵 뒤집혔다

라이엇의 2026년 시즌 2 대변화, 유저들 반응 엇갈려

지난 4월 14일 라이엇 게임즈가 공개한 리그 오브 레전드 2026년 시즌 2 게임플레이 변경사항에 대해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드라인 역할 퀘스트 변경과 신규 룬 추가에 대한 논쟁이 치열하다.

미드라인 역할 퀘스트 변경, "아이디어 부족" 지적

가장 큰 논란은 미드라인 역할 퀘스트 변경사항이다. 기존의 강화된 귀환(empowered recall) 기능이 삭제되고, 대신 퀘스트 완료 시 공격력과 주문력을 6% 증가시켜주는 효과로 변경된다.

한 유저는 "미드라인 퀘스트 변경은 정말 아이디어가 떨어졌다는 느낌"이라며 비판했다. 또 다른 유저는 "강화된 귀환을 잃는 것은 엄청난 너프다. 6%의 추가 공격력/주문력은 너무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 **기존**: 강화된 귀환 기능으로 빠른 복귀와 로밍 지원
- **변경**: 공격력/주문력 6% 증가

특히 "탑라이너는 게임을 주도하고 20레벨 달성 시 무료 텔레포트를 얻고, 봇라이너는 슈퍼 스케일링으로 7템을 갖는데, 미드라이너는 웨이브를 밀고 다른 라인으로 로밍하는 판타지 대신 고작 20 주문력을 받는다니"라는 신랄한 비판도 나왔다.

적응형 능력치 vs 이중 증가, 형평성 논란

6% 증가 효과가 적응형 능력치가 아닌 공격력과 주문력을 동시에 올려주는 방식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한 유저는 "왜 적응형 능력치가 아니냐? 이미 주문력 위주인 미드라인에 더욱 편향적이다"라고 지적했다.

스몰더 같은 이중 스케일링 챔피언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지만, 다른 유저는 "하이브리드 챔피언도 실제로는 한쪽 스탯 위주로 아이템을 맞추기 때문에 생각만큼 강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시간 비틀기 물약 룬, "가장 무용한 룬" 여전히 존재

191개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서는 "라이엇이 왜 시간 비틀기 물약 룬을 제거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게임에서 가장 무용한 룬"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하지만 챌린저 서포터 유저는 "레오나/노틸러스/렐에게 사용한다. 물약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탈출기가 없는 탱커 서포터에게 추가 체력이 매우 유용하다"며 해당 룬을 옹호했다.

새로운 룬과 아이템 추가에 긍정적 반응

죽음불꽃 손길(Deathfire Touch)폭풍기수 쇄도(Stormraider's Surge) 룬의 복귀 소식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특히 폭풍기수 쇄도가 페이즈 러시를 대체한다는 소식에 "페이즈 러시는 메이지와 가렌/그라가스에게는 별로였다"는 의견이 나왔다.

새로운 전방위 흡혈 부츠 추가에 대해서는 "전방위 흡혈을 얻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좋은 변화"라며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인팅 항복" 시스템, LP 인플레이션 우려

새롭게 도입되는 "인팅 항복" 시스템에 대해서는 찬반이 엇갈렸다. 이 시스템은 고의로 게임을 망치는 플레이어가 있을 때, 해당 플레이어와 듀오만 LP를 잃고 나머지 팀원들은 LP 손실을 면하는 시스템이다.

한 유저는 "케일로 게임이 안 좋을 때 팀이 버스 밑으로 던져버리는 상상을 해봐라"며 우려를 표했고, 또 다른 유저는 "아르헨티나식 랭크 시스템을 그만두자. 이 모든 LP를 누가 지불하나? 역대급 인플레이션 시즌에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LP는 단순한 외관상 수치이고 실제 매칭에는 MMR이 사용된다. 이는 단순히 유저 만족도를 높이는 변화"라는 반박도 있었다.

미드라인 AP 암살자 신챔피언 예고

시즌 2 액트 2에서 출시될 새로운 챔피언이 미드라인 AP 암살자라는 소식에 대해서는 "인게이지 서포터 유저들 죽겠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번 변경사항들은 2026년 시즌 2가 시작되면서 적용될 예정이며,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이 라이엇의 최종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원문 링크: https://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1slen11/all_gameplay_changes_coming_to_league_of_leg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