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튜버 아이언마우스, AI 사용 게임 후원 거부해 화제
예상치 못한 AI 사용에 당황한 마우시
5월 5일, 인기 브이튜버 아이언마우스(Mousey)가 '네버니스 투 에버니스(Neverness to Everness)' 후원 계약을 파기한다고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문제가 된 것은 해당 게임에서 생성형 AI가 사용되었다는 사실이었다.
마우시는 게임에 AI가 활용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자 즉시 후원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녀가 생성형 AI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레딧 VShojo 커뮤니티에서 이 소식은 974개의 추천을 받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팬들은 대체로 마우시의 결정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긍정적 반응들: - "마우시가 생성형 AI 게임 홍보에 확실한 반대 입장을 보여줘서 다행이다. 이래서 그녀가 여왕인 거야" (+218) - "마우시답게 올바른 결정을 내렸네" (+60) - "설령 그녀가 AI를 수용할 생각이 있었다고 해도, 이런 식으로 속임을 당하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지" (+41)
게임 내 AI 사용 실태에 대한 지적들: - "포스터나 기타 게임 내 요소들을 보면서 AI가 사용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 (+202) - "멀티플레이어 '하이스트' 모드 컷신에서 대놓고 AI가 사용되었고, 일부 3D 모델들도 AI로 기획되거나 아예 생성된 것 같다" (+150) - "나도 이 애니메이션풍 GTA 게임에 생성형 AI가 들어있는 줄 몰랐어… 잘 결정했다" (+104)
AI 기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일부 팬들은 AI 기술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우려를 표현하기도 했다. "모든 신기술이 결국 중산층에서 부를 빨아들이는 피라미드 구조가 되는 것 같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 (+57).
특히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AI는 오직 뉴로뿐"이라는 댓글 (+57)은 AI 브이튜버 뉴로사마에 대한 애정을 보이면서도, 무분별한 AI 사용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크리에이터의 윤리적 선택
이번 사건은 인플루언서들이 후원 계약을 맺을 때 해당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얼마나 신중하게 검토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마우시의 결정은 단순히 수익을 포기하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가치관을 지키는 선택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이튜버 업계에서 AI 기술 사용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우시의 이번 결정은 다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레딧 원문: https://reddit.com/r/VShojo/comments/1t4l8db/mousey_dropped_neverness_to_everness_spons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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