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팬게임 개발팀, "유저들 덕분에 40명 규모로 성장했다"

로블록스 팬게임 개발팀, "유저들 덕분에 40명 규모로 성장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개발팀

지난 5월 24일, 로블록스 인기 호러게임 'Pressure'의 팬게임을 개발 중인 ASSOS 개발팀이 레딧 커뮤니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이 개발 중인 'A Sunken Ship of Sorrows(ASSOS)'는 Pressure의 5년 후 이야기를 다루는 후속작이다.

개발팀은 "여러분의 도움 없이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며 팬 커뮤니티에 고마움을 표했다. 실제로 이들의 개발 서버는 불과 며칠 만에 362명의 멤버를 확보하며 레벨 2까지 달성했다. 더 놀라운 것은 개발팀 규모가 40명까지 확장됐다는 점이다.

ASSOS, 어떤 게임일까?

ASSOS는 원작 Pressure에서 5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요 설정은 다음과 같다:

- 블랙사이트가 폐허가 된 상황
- 플레이어는 NAVI를 회수하고 블랙사이트를 탐험해야 함
- 추가적인 격리 실패로 더 많은 엔티티들이 등장
- 새로운 Z-13 타입 변종 엔티티 추가 예정

개발팀은 현재 성우 배정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40명 규모의 개발팀으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

레딧 커뮤니티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한 유저는 "좋고 드라마 없는 소식을 볼 때마다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며 61개의 업보트를 받았다. 또 다른 유저는 "축하한다"며 27개의 업보트로 응원을 보냈다.

이는 최근 로블록스 게임 개발 커뮤니티에서 잦은 논란과 갈등이 있었던 상황에서, 순수하게 게임 개발에만 집중하는 팀의 모습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로 풀이된다.

팬게임의 새로운 가능성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팬게임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개발되는 사례는 흔치 않다. 특히 40명이라는 상당한 규모의 개발팀이 구성된 것은 이례적이다. 이는 원작 Pressure의 인기와 더불어, 팬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로 보인다.

ASSOS 개발팀의 디스코드 서버는 현재도 멤버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개발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팬들의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게임 개발에 큰 힘이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원본 게시물: https://reddit.com/r/PressureRoblox/comments/1tmeeon/thank_you_rpressurerobl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