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프리미엄 결국 종료... 유저들 "빌더스 클럽 사라진 것도 서러운데"
로블록스 프리미엄, 4월 30일부로 신규 가입 중단
로블록스가 4월 29일, 기존 구독 서비스인 '로블록스 프리미엄(Roblox Premium)'의 신규 가입을 4월 30일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새로운 구독 서비스 '로블록스 플러스(Roblox Plus)'로의 전환을 위한 조치로 보인다.
기존 프리미엄 구독자들은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구독을 취소하지 않는 한 기존 혜택을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신규 유저들은 더 이상 프리미엄에 가입할 수 없게 된다.
유저들의 반응: 또 바뀌는 건가요?
레딧 r/roblox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소식에 대해 복잡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빌더스 클럽 사라진 걸로 애도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프리미엄도 죽는다고요?"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주요 유저 반응: - "빌더스 클럽, 프리미엄, 그리고 이제 플러스… 다음엔 또 뭘 내놓을 건지 궁금하다" - "로블록스: 베네핏츠가 다음 이름 아닐까? 아니면 로블록스: 더 많이(More)?" - "빌더스 클럽 없어진 거 아직도 화난다" - "'프리미엄'이라는 이름부터 싫어… 로블록스가 뭐든 기업스럽게 만드는 게 지겹다. 플러스도 마찬가지"
기존 구독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 프리미엄을 이용 중인 유저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있다. 한 유저는 상세한 분석을 제공했다:
"프리미엄 450과 로블록스 플러스를 동시에 쓰는 건 손해다. 월 4.99달러로 프리미엄 450을 쓰면 450 로벅스만 받는데, 같은 돈으로 로벅스를 직접 사면 500 로벅스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상위 구독 상품들은 여전히 가성비가 있다고 분석했다: - 프리미엄 1000: 직접 로벅스 구매와 같은 가격이므로 유지할 만함 - 프리미엄 2200: 같은 가격대 로벅스 패키지보다 200 로벅스를 더 받을 수 있어 오히려 이득
로블록스 플러스는 정말 더 나을까?
새로운 서비스인 로블록스 플러스에 대해서는 "객관적으로 더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존 프리미엄의 모든 기능을 포함하면서도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하지만 일부 유저들은 서비스명이 계속 바뀌는 것 자체에 피로감을 드러냈다. "빌더스 클럽부터 시작해서 벌써 세 번째 이름 바뀌는 건데, 다음엔 또 뭘 내놓을 건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표적이다.
변화의 연속, 과연 개선일까?
로블록스는 지난 몇 년간 구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편해 왔다.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운영된 빌더스 클럽이 로블록스 프리미엄으로 바뀐 지 불과 몇 년 만에 또다시 플러스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유저들은 이러한 변화가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인지, 아니면 단순한 브랜딩 변경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특히 기업스러운 이름 변경에 대한 피로감이 커뮤니티 전반에 퍼져 있는 상황이다.
로블록스 프리미엄의 마지막 날이 되는 4월 30일 이후, 과연 새로운 로블록스 플러스가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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