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랭크 게임에서 '그냥 랭크잖아' 발언하며 트롤링하는 유저들 제재해야
'그냥 랭크잖아'는 트롤링 면죄부가 아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 랭크 게임의 트롤링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6월 3일 새벽(한국시간), 한 유저가 레딧에 올린 글이 150여 개의 공감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유저는 "랭크 게임에 접속해 놓고 의도적으로 게임을 망치는 행위를 할 때 '그냥 랭크잖아'라고 변명하는 유저들은 랭크 게임 참가를 제한당해야 한다"며 라이엇의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다.
특히 "경쟁적인 환경을 원하지 않는다면 3개의 일반 게임 모드를 이용하라"며 랭크 게임의 본질적 목적에 대해 강조했다.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다
이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많은 유저들이 비슷한 경험을 토로하고 있다. 한 유저는 "'그냥 일반이야' '그냥 칼바람이야'라는 핑계는 봤어도, '그냥 랭크야'라고 하는 건 진짜 어이없다"며 184개의 공감을 받았다.
또 다른 유저는 "그런 사람과 대화를 시도하는 것 자체가 실수다. 진짜 트롤링을 하는 거라면 아무리 채팅을 쳐도 바뀌지 않는다. 오히려 더 부추기기만 한다"며 27개의 공감을 받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남겼다.
흥미로운 댓글도 있었다. 한 유저는 "어젯밤에 3연패했는데 LP는 하나도 안 깎였다. 매 게임마다 누군가 잠수타거나 트롤링해서"라며 34개의 공감을 받았다. 역설적이게도 트롤러 때문에 LP 손실을 막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라이엇의 제재 시스템, 과연 충분할까?
사실 이런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랭크 게임에서 의도적으로 게임을 망치는 행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오랜 고질병 중 하나다. 라이엇은 지속적으로 제재 시스템을 개선해왔지만,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그냥 랭크잖아'라는 발언은 랭크 게임의 존재 이유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랭크 게임은 더 치열하고 경쟁적인 환경에서 실력을 겨루기 위해 존재한다. 이런 목적을 무시하고 트롤링을 정당화하는 것은 다른 9명의 시간을 빼앗는 행위다.
해결책은 있을까?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다. 랭크 게임 참가 자격을 더 엄격하게 하거나, 트롤링으로 신고당한 유저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또한 일부 유저들은 "나쁜 게임을 하는 것과 의도적으로 망치는 것은 다르다"며 구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력 부족으로 인한 패배와 의도적인 트롤링은 명확히 구분해서 제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랭크 게임의 건전한 환경을 위해서는 유저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라이엇의 강력한 제재 시스템이 필요해 보인다. '그냥 랭크잖아'가 더 이상 트롤링의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_출처: https://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1tv1a92/peoplethatqueueupforrankedandthensay_it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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