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스가 아스몬골드로 롤 설명하다가 'DEI'를 완전히 틀려서 웃음바다

단테스가 아스몬골드로 롤 설명하다가 'DEI'를 완전히 틀려서 웃음바다

롤 스트리머가 DEI를 설명하려다 대참사

지난 5월 27일, 리그 오브 레전드 스트리머 단테스(Dantes)가 다른 스트리머 진시(Jynxzi)에게 롤을 설명하던 중 'DEI'라는 용어를 완전히 잘못 설명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단테스는 아스몬골드의 정치적 성향을 비유로 들어 롤을 설명하려다가 DEI를 "다양성(Diversity), 배타성(Exclusivity), 그리고 정보성(Informational)"이라고 엉뚱하게 설명했다. 실제로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이 정답이다.

시청자들 반응: "정신은 있는데 내용이 틀렸다"

레딧 유저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약간 헷갈리긴 했지만 정신만큼은 제대로 있다"였다.

특히 웃긴 점은 단테스가 DEI가 무슨 약자인지도 모르면서 그럭저럭 괜찮은 설명을 했다는 것이었다. 한 유저는 "가장 웃긴 건 단테스가 약자가 뭘 뜻하는지도 모르면서 의미는 제대로 설명했다는 거"라며 아이러니를 지적했다.

단테스의 또 다른 웃픈 에피소드

이게 처음이 아니라는 증언도 나왔다. 한 유저가 전해준 바에 따르면:

  • 단테스: "그 사람은 다크 트라이어드 성격이야"
  • 진시: "그게 뭔 뜻이야?"
  • 단테스: "마키아벨리적인 거지"
  • 진시: "아~ 알겠어… 근데 그게 뭔 뜻인지 모르겠어"
  • 단테스: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냥 느낌은 알잖아"

이에 대해 한 유저는 "니체가 이런 걸 말했나 보다"라며 철학적(?)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Exclusivity'로 인한 혼란

단테스가 'Equity(형평성)'와 'Inclusion(포용성)'을 합쳐서 'Exclusivity(배타성)'라고 한 것도 화제가 됐다. 한 유저는 "배타성은 말 그대로 DEI와 정반대 개념인데 웃기다"라며 지적했다.

또 다른 유저는 "이 사람 DEI 중에서 겨우 1/3만 맞췄네"라며 단테스의 참담한 정답률을 콕 집어냈다.

롤 캐릭터로 이어진 드립

댓글들은 자연스럽게 롤 캐릭터 이야기로 흘러갔다. "내가 들은 건 아스몬골드 팬들이 우르곳을 한다는 것뿐"이라는 댓글에 "아스몬골드 팬들이 우르곳을 하는 게 아니라 아예 우르곳 그 자체"라는 답글이 달렸다.

마지막에는 "근데 이 중에 어느 게 워윅 유저들과 다른 거임?"이라는 일침으로 모든 롤 유저들을 한 번에 디스하는 댓글도 나왔다.

스트리머들의 솔직한 모습이 매력

이번 해프닝은 완벽하지 않은 스트리머들의 인간적인 모습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더 큰 재미를 준다는 걸 보여준다. 모르는 걸 아는 척하다가 들키는 것도, 그걸 당당하게(?) 인정하는 것도 모두 콘텐츠가 되는 게 스트리밍의 묘미다.

단테스의 이번 DEI 대참사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밈으로 회자될 것 같다.


출처: 레딧 원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