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내버렸다... 어쌔신 크리드 모든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유저 화제

결국 해내버렸다... 어쌔신 크리드 모든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유저 화제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마니아의 대기록 달성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모든 게임에서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한 유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레딧 'r/Trophies' 커뮤니티에 2025년 7월 5일 한 유저가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 트릴로지 팩 클리어로 모든 어쌔신 크리드 플래티넘 획득 완료"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게시물은 불과 하루 만에 120개 이상의 추천을 받으며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PSN 프로필 사이트에서 캡처한 스크린샷에는 시리즈의 모든 작품에서 트로피를 획득한 기록이 상세히 나타나 있습니다.

디스크 버전을 구해서라도 꼭 완성해야 했던 컬렉션

해당 유저는 "크로니클 시리즈는 디지털 스토어 버전에 플래티넘이 없어서 디스크 버전을 구할 수밖에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는 게임 출시 포맷에 따라 트로피 구성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완벽한 컬렉션을 위해 게이머들이 어떤 노력을 기울이는지 엿볼 수 있는 사례입니다.

게임별 플래티넘 획득 시간도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일부 작품은 '1주일 2일'이 소요된 반면, 또 다른 작품들은 더 긴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트로피 헌터들의 극찬

다른 트로피 헌터들은 이 업적에 대해 찬사를 보냈습니다. 특히 초기 어쌔신 크리드 게임과 스핀오프 타이틀까지 모두 정복한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댓글에서는 다음과 같은 반응이 주를 이뤘습니다:

  • "어쌔신 크리드 1편의 플래티넘까지 얻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 깃발 수집은 정신력의 싸움이죠."
  • "크로니클 트릴로지까지 클리어하다니, 진정한 팬이 분명합니다."
  • "유비소프트에서 상을 줘야 할 정도네요."

완벽주의자의 최종 목표, 트로피 컬렉션

플래티넘 트로피는 게임을 거의 100% 완료했을 때 획득하는 최고 수준의 트로피로, 소수의 열성 팬들만이 이를 목표로 합니다. 특히 어쌔신 크리드와 같이 오픈 월드 요소가 많은 게임에서는 수백 시간의 플레이가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한 시리즈의 모든 게임에서 플래티넘을 획득하는 것은 게이머 사이에서 '시리즈 마스터'로 인정받는 특별한 업적입니다. 특히 어쌔신 크리드는 2007년 첫 작품 출시 이후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메인 시리즈만 12작품 이상, 스핀오프까지 포함하면 20개가 넘는 타이틀이 출시된 장수 시리즈입니다.

최신작까지 정복

스크린샷을 보면 최근 출시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도 클리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최신 출시작까지 빠짐없이 정복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유저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대한 애정과 헌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 난이도는 게임마다 차이가 있지만,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는 대체로 중상 수준의 도전 과제를 요구하며 특히 초기 작품들은 UI와 게임 시스템이 현대적이지 않아 최근 게임보다 더 힘든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도 유비소프트는 새로운 어쌔신 크리드 DLC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유저의 컬렉션은 앞으로도 계속 확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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