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오-카타리나 커플링에 롤 팬들 발칵 뒤집혔다
2월 4일, 예상치 못한 커플링 논란 폭발
라이엇 게임즈가 2월 4일 공개한 '2026 음력 신정 시네마틱'이 롤 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다. 2분 분량의 영상에서 야스오와 카타리나가 커플로 등장하며, 기존 팬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었기 때문이다.
레딧 커뮤니티에서는 656개의 추천을 받으며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163개의 댓글이 달리며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가장 큰 충격은 '야스오-아리' 팬들
"가렌과 아리 어딘가에서 '이게 뭔 개소리야'라고 절규하고 있을 것"이라는 댓글이 500개의 추천을 받으며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는 기존에 팬들이 지지해온 커플링이 완전히 무시됐다는 걸 보여준다.
특히 야스오-아리 커플링을 지지하는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한 유저는 "카타리나를 선택한 결정은 정말 당황스럽다. 라이엇이 이걸 단순한 스킨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게 분명한데, 왜 세상에 카타리나를 야스오와 엮었을까?"라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이들은 "돈 때문이라면, 카타리나가 야스오-아리 커플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다 줄 거라고 절대 확신할 수 없다"며 상업적 논리로도 이해가 안 간다고 주장했다.
캐릭터 구분조차 어려웠던 디자인
"칼이 나올 때까지 여자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는 댓글이 442개 추천을 받았다. 많은 유저들이 처음에는 아이렐리아로 착각했다고 털어놨다.
- "아이렐리아인 줄 알았는데"(192 추천)
- "잠깐, 아이렐리아 아니야?"(32 추천)
- "흉터를 보면 카타리나가 맞다. 게다가 아이렐리아는 날아다니는 칼날이지, 그냥 칼이 아니야"(55 추천)
"야스오가 그녀를 보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게임 밖 현실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위트 넘치는 댓글도 62개 추천을 받았다.
기존 커플링 팬들의 절규
가렌-카타리나 커플링을 지지하는 팬들도 크게 당황했다. "이 집안에서는 가렌이 카타와 연애하는 거로 끝이야!"라는 댓글이 139개 추천을 받으며 기존 설정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내가 세계 최고의 막장 커플링 덕후지만, 이건 완전히 신성모독이다"라는 격한 반응도 376개 추천을 받았다.
아시아 테마 스킨 라인의 캐릭터 변화 논란
이번 스킨에서 캐릭터들이 아시아계로 바뀐 것에도 비판이 쏟아졌다. "카타리나를 한국인으로 만들었네", "릴리아를 스코틀랜드에서 완전 중국인으로 바꿨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라이엇은 아시아 테마 스킨 라인에서 캐릭터들을 아시아계로 보이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도 71개 추천을 받았다.
상업적 계산에 대한 의문
"중국 아부 스킨 라인 126번째"라는 신랄한 비판과 함께, 많은 팬들이 이번 커플링 선택의 상업적 동기에 의문을 표했다. 일부는 "야스오와 카타리나 일반 스킨 23번째"라며 뻔한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팬들이 원했던 건 이게 아니었다
결국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반응은 당황과 실망이었다. 기존의 탄탄한 설정과 팬들의 기대를 완전히 뒤엎은 이번 시네마틱은 롤 커뮤니티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루인드 킹》 게임에서 야스오-아리의 관계가 강하게 암시됐던 만큼, 팬들의 실망은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과연 라이엇의 이번 선택이 옳았을까?
출처: 레딧 원본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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