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스에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추가 소식에 유저들 '폭발적 반응'

8월 5일 공개된 게임패스 신작 라인업

마이크로소프트가 8월 5일 Xbox Wire를 통해 게임패스에 새롭게 추가될 게임들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 9 Kings(게임 프리뷰), Rain World 등이 포함되어 있어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저들의 반응: "드디어 미라지를 할 수 있다"

레딧 XboxGamePass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소식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123개 추천)은 "좋네요, 미라지는 제가 아직 플레이하지 않은 유일한 어쌔신 크리드 게임이에요. 이렇게 빨리 게임패스에 올라올 줄은 몰랐어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주요 반응들

-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에 대한 기대감**: 많은 유저들이 아직 플레이하지 못한 유일한 어쌔신 크리드 게임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Rain World에 대한 열망**: "Rain World를 정말 기다렸어요"(37개 추천)라는 댓글처럼, 인디 게임에 대한 관심도 상당했다
- **구독 서비스 전략적 활용**: 한 유저는 "유비소프트+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와 스타워즈 아웃로우를 플레이하고, 다음 달엔 게임패스 얼티밋으로 돌아와서 미라지를 해볼 예정"이라며 구독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게임패스의 빠른 신작 추가에 놀라는 유저들

이번 발표에서 특히 주목받는 점은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가 생각보다 빨리 게임패스에 추가된다는 것이다. 유저들은 "이렇게 빨리 올라올 줄 몰랐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격적인 콘텐츠 확보 전략에 놀라움을 표했다.

유비소프트 게임이 게임패스에 추가되는 것은 여전히 게이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AAA급 게임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패스의 가성비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구독 서비스 간 경쟁 심화

한 유저의 댓글에서 볼 수 있듯이, 게이머들은 이제 여러 구독 서비스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유비소프트+에서 최신작을 즐기고, 게임패스에서는 기존 게임들을 플레이하는 식으로 각 서비스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모습이다.

이는 게임 구독 서비스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유저들의 이용 패턴도 더욱 전략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게임패스와 유비소프트+ 같은 퍼스트파티 구독 서비스들 간의 경쟁이 결국 소비자에게는 더 많은 선택권과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는 셈이다.

_레딧 원문: https://reddit.com/r/XboxGamePass/comments/1mi8l28/comingtogamepassassassinscreedmirage_9/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