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콘솔 전쟁 완패? 마이크로소프트 '이것도 계획이었다' 주장에 게이머들 폭소

Xbox 콘솔 전쟁 완패? 마이크로소프트 '이것도 계획이었다' 주장에 게이머들 폭소

'콘솔 전쟁에서 완패'라는 현실

12월 21일, 해외 게임 커뮤니티에서 Xbox의 콘솔 시장 참패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Xbox가 콘솔 경쟁에서 수 마일 뒤처지고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오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변명에 대한 냉소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콘솔 시장에서 PlayStation과 Nintendo Switch에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는 Xbox에 대해, 한 유저는 "이 모든 게 계획이었다고? 말도 안 돼"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해명을 조롱했다.

10년째 반복되는 '앞서간다' 주장

특히 게이머들의 비웃음을 산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측 인사들과 관련 업계 인플루언서들의 일관된 주장이다. 한 유저는 "Xbox 관련 언론이나 인플루언서, 팟캐스트에서 계속 보는 게 뭔지 아냐? 마이크로소프트가 실제로는 시대를 앞서가고 있고, 소니나 닌텐도가 곧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올 거라는 얘기야"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소리를 벌써 10년째 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변명이 얼마나 뻔뻔한지 꼬집었다. 이 댓글은 41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많은 게이머들의 공감을 얻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옹호'

또 다른 유저는 더욱 직설적으로 "돈 주면 뭐든 말하게 할 수 있으니까"라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언론과 인플루언서들을 매수해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고 의심했다. 이 댓글 역시 38개의 좋아요를 받아 상당한 지지를 얻었다.

게이머들이 보는 Xbox의 현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Xbox가 콘솔 시장에서의 참패를 "게임패스와 클라우드 게이밍으로의 전환"이라는 명목으로 포장하고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PlayStation 5와 Nintendo Switch에 판매량에서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독점작들을 PlayStation으로 이식하기 시작하면서, 콘솔 사업에 대한 의지 자체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의 시선

게임 업계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이밍 피벗' 전략이 콘솔 시장 점유율 하락을 감추기 위한 변명에 불과하다는 시각이 많다. 실제로 Xbox Series X/S는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PlayStation 5에 밀려왔고, Nintendo Switch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는 여전히 "미래를 내다본 전략적 전환"이라며 자신들의 선택을 정당화하고 있어, 게이머들과의 인식 차이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출처: r/game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