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협게임 '바람이 만나는 곳', 어크 수준 액션으로 화제

중국 무협게임 '바람이 만나는 곳', 어크 수준 액션으로 화제

중국 무협 오픈월드의 새로운 가능성

1월 14일, 중국 무협 오픈월드 게임 '바람이 만나는 곳(Where Winds Meet)'의 플레이 영상이 해외 게이머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영상은 빌리빌리에 먼저 공개된 후 레딧을 통해 확산되면서, 마치 어쌔신 크리드를 연상케 하는 유려한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게이머들이 주목한 고난도 테크닉들

영상에서 선보인 플레이는 단순한 액션을 넘어선 고도의 테크닉을 보여주며 해외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공중 대시의 비밀

  • 질문: "공중에서 저런 대시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 답변: "달리기를 누른 채 점프하면, 공중에 있을 때 윈드스트라이드가 발동되어야 할 상황에서는 대신 공중 대시가 나가고, 착지하면서 윈드스트라이드가 시작됩니다."

연속 즉사 공격의 핵심

  • 질문: "여러 명을 연달아 즉사시키는 건 어떻게 하는 거죠?"
  • 답변: "어떤 애니메이션 도중에라도 패링을 누르면 나머지 애니메이션이 캔슬되고 즉시 새로운 액션을 쓸 수 있어요. 패링 캔슬 테크닉입니다."

빠른 연속 처형의 메커니즘

일부 게이머들은 "빠른 연속 처형이 가장 신기하다. 제게는 각 처형마다 딜레이가 있는데"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대해서도 패링 캔슬 시스템이 핵심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서구 게이머들의 긍정적 반응

레딧 커뮤니티에서는 285개의 추천과 47개의 댓글이 달리며 활발한 토론이 벌어졌다. 게이머들은 특히 액션의 유려함과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영상이 화제가 된 배경에는 중국 게임에 대한 서구 게이머들의 인식 변화도 있어 보인다. 최근 '검은 신화: 오공'의 글로벌 성공 이후, 중국산 액션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바람이 만나는 곳'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무협 장르의 새로운 지평

'바람이 만나는 곳'은 전통적인 중국 무협 세계관을 현대적인 오픈월드 게임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이번 영상을 통해 보여준 정교한 전투 시스템과 액션의 완성도는 무협 장르 게임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패링 캔슬과 같은 고급 테크닉들이 자연스럽게 게임에 녹아있다는 점은, 개발진이 하드코어 액션 게임 팬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깊이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음을 보여준다.

중국 게임 시장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도약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 속에서, '바람이 만나는 곳'이 또 다른 성공작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문 게시물: https://reddit.com/r/wherewindsmeet_/comments/1qctm7f/where_winds_meet_the_assassins_cr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