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발로란트 스타들의 전신은 CS:GO 선수였다, 아시아 FPS 역사의 숨은 연결고리

알고보니 발로란트 스타들의 전신은 CS:GO 선수였다, 아시아 FPS 역사의 숨은 연결고리

2019년, 14살 소년과 19살 청년의 만남

2026년 3월 12일, 발로란트 커뮤니티에서 흥미로운 과거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Paper Rex의 핵심 선수인 f0rsakeN과 mindfreak이 2019년 당시 BOOM Esports에서 CS:GO 선수로 활약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당시 14살이었던 f0rsakeN과 19살의 mindfreak은 인도네시아 e스포츠 게임즈 2018 결승에서 RRQ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훗날 발로란트 스타가 될 이들의 첫 번째 큰 성취였다.

RRQ에 숨어있던 또 다른 스타들

당시 RRQ 팀에는 현재 APAC 발로란트 씬의 베테랑인 DubsteP와 blaZek1ng이 소속되어 있었다. 26살의 필리핀 베테랑 DubsteP와 blaZek1ng은 발로란트 초창기부터 APAC 씬의 터줏대감 역할을 해온 선수들이다.

흥미롭게도 이 경기에서 RRQ 팀의 톱 프래거는 바로 Machinegun이었다. 비록 RRQ에서 짧은 시간만 활약했지만, 그는 몽골 CS의 개척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몽골 CS의 전설, Machinegun

현재 The Mongolz는 많은 이들이 역대 최고의 아시아 CS 팀으로 꼽고 있다. 910이 메이저 그랜드 파이널에서 Vitality를 상대로 에이스를 기록하기 거의 10년 전, Machinegun은 이미 The Mongolz의 핵심 멤버로서 2016년 IEM 타이베이에서 첫 번째 빅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유저들의 반응: 놀라움과 감탄이 가득

레딧 유저들은 이런 연결고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 나이 차이에 대한 놀라움: "mindfreak이 f0rsakeN보다 5살이나 많다고?"라는 댓글이 120개의 추천을 받았다. 현재 f0rsakeN은 21살, mindfreak은 26살로, 많은 이들이 f0rsakeN의 어린 나이에 놀라워했다.
  • 과거 사건들의 연결: "Crazyguy와 d4v4i도 2018년 Optic f0rsakeN의 치팅 사건이 있었던 대회에 참가했다"는 댓글이 101개의 추천을 받으며, 당시 아시아 CS 씬의 복잡한 관계들이 재조명되었다.
  • 현재 상황에 대한 업데이트: "DubsteP가 지금은 버튜버를 한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라는 댓글이 36개의 추천을 받았고, "FrostMisty는 현재 인도네시아 방송의 캐스터/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는 정보도 공유되었다.

발로란트가 가져온 변화

유저들은 발로란트의 무료 접근성이 아시아 FPS 인재들에게 숨통을 터주었다고 평가했다. CS에서 숨막히던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발로란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았다는 것이다.

한 유저는 "f0rsakeN은 정말 천재다. 13살 때부터 아시아 최상급 CS에서 활약했다"며 감탄을 표했고, 또 다른 유저는 "라이엇이 성공적으로 경쟁의 장을 민주화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 FPS의 새로운 전환점

몽골이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기까지 10년 이상이 걸렸지만, 발로란트는 더 많은 아시아 선수들에게 기회의 문을 열어주었다. 이는 단순히 게임의 변화가 아닌, 아시아 FPS e스포츠 생태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특히 Game Changers를 통한 여성 및 LGBTQ FPS 씬에 대한 지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어, 발로란트가 가져온 변화의 파급효과는 계속 확산되고 있다.

_원문: https://reddit.com/r/ValorantCompetitive/comments/1rs4o92/acoollookbackintoasmallwindowofasianfps/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