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믹스 유저들의 어시스트 파밍 논란, '가짜 힐' 남발로 게임 망치는 행위 확산

발로란트 믹스 유저들의 어시스트 파밍 논란, '가짜 힐' 남발로 게임 망치는 행위 확산

믹스의 M-펄스, 어시스트 파밍 도구로 전락

지난 4월 7일 발로란트 레딧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유저의 글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유저는 "팀원 믹스가 M-펄스를 어시스트 파밍용으로 남발해서 정말 화가 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문제는 믹스 유저들이 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M-펄스를 던진 뒤 즉시 파괴하는 행위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실제 팀 도움은커녕 어시스트 수치만 올리려는 목적이 뻔히 보인다는 지적이다. 특히 적팀의 진입이나 픽킹을 막는 용도로 써야 할 귀중한 스킬을 이런 식으로 낭비하는 것이 게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가짜 힐'의 심각한 부작용

레딧 유저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런 어시스트 파밍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한 유저는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접전 게임에서 믹스가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며 "그 중 20개 정도는 라운드 시작 때 던진 가짜 힐이었고, 나머지 10개만 실제 데미지나 연막 어시스트였다"고 털어놓았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실제 체력 회복이 일어나지 않아도 어시스트로 집계된다는 사실이다. 한 유저는 "81어시스트를 기록한 믹스가 있었는데, 전투점수는 173점에 불과했다"며 "11킬 17데스였는데도 어시스트만 이렇게 많이 나온 걸 보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저들이 제시하는 해결책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유저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해결책은 스카이의 힐링처럼 "실제 체력 회복이 일어났을 때만 어시스트를 주는" 방식으로 변경하자는 것이다.

한 유저는 "나도 모르게 33어시스트를 기록한 적이 있는데, 풀피 상태인 팀원들에게도 어시스트가 들어간다는 걸 몰랐다"며 "이건 말이 안 된다"고 동조했다. 또 다른 유저는 "힐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으면 어시스트로 집계되지 않는 줄 알았다"며 혼란스러워했다.

라이엇의 대응 필요성 대두

현재 이런 어시스트 파밍이 전투점수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게임의 본질을 해치는 행위라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접전 상황에서 믹스의 M-펄스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해 게임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저들은 라이엇이 하루빨리 이런 행위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실제 힐링이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어시스트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발로란트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어시스트 파밍 문제가 게임의 건전한 생태계를 해치는 심각한 이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과연 라이엇이 이런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https://reddit.com/r/VALORANT/comments/1sfczsr/ally_miks_keeps_wasting_his_mpulse_to_farm_assi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