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유저, 개발자에게 인종차별 발언했다가 '100년 밴' 당해 화제

발로란트 유저, 개발자에게 인종차별 발언했다가 '100년 밴' 당해 화제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이 압도적

지난 1월 24일, 레딧 발로란트 밈 커뮤니티에 한 유저의 기상천외한 정지 처분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Jack'이라는 유저가 발로란트에서 무려 2125년까지, 즉 약 100년간의 정지 처분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디스코드 대화 스크린샷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 유저는 게임 개발자에게 인종차별적 욕설을 했다가 이런 극단적인 처분을 받게 되었다. 친구들에게 "걸렸다"며 상황을 알린 Jack에게 한 친구는 "욕설 그만 쓰라고 했잖아"라며 따끔하게 지적했다.

커뮤니티 반응: "예상 가능한 결과 아니냐"

레딧 유저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냉담했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172)은 "어떻게 이렇게 뻔한 일이 일어날 수 있지? 욕설이나 차별적 발언만 안 하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라며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또 다른 인기 댓글(+108)은 "전형적인 '깝치다가 혼쭐난' 케이스"라며 속 시원한 반응을 보였다. "아, 이게 뭐지? 내 행동의 결과구나!"(+23)라는 비꼬는 댓글도 상당한 지지를 받았다.

특히 "당연한 정지 처분"이라는 댓글(+165)이 높은 공감을 얻으며, 대다수 유저들이 이번 처분을 정당하다고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는 날선 비판도

일부 유저들은 더욱 신랄한 반응을 보였다. 한 댓글(+33)은 "친구가 차별적 발언으로 정지당한 걸 재밌어하고 있네? 너가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며 상황을 웃음거리로 만드는 태도 자체를 비판하기도 했다.

라이엇의 강경한 대응

발로란트를 서비스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그동안 게임 내 독성 행동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해왔다. 특히 인종차별이나 혐오 발언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어, 이번과 같은 극단적인 정지 처분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100년이라는 기간은 사실상 영구 정지와 다름없다. 이는 해당 유저의 행동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자업자득"이라는 냉정한 결론

이번 사건에 대한 게이밍 커뮤니티의 반응은 한마디로 "자업자득"이다. 온라인 게임에서의 독성 행동, 특히 차별적 발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을 즐기는 건 자유지만, 그 과정에서 다른 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교훈을 주는 사건이다.

원문 링크: https://reddit.com/r/ValorantMemes/comments/1ql8lw7/100_year_b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