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냈다! 토탈 워: 로마 최고 난이도 정복한 유저의 '브리튼족 대장정'

결국 해냈다! 토탈 워: 로마 최고 난이도 정복한 유저의 '브리튼족 대장정'

3년 만에 끝낸 브리튼족 정복기

지난 1월 7일, 레딧 토탈 워: 로마 커뮤니티에 한 유저의 감격적인 후기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닉네임 미공개 유저는 "드디어 최고 난이도로 게임을 클리어했다(브리튼족으로)"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자신의 대장정을 공유했다.

해당 유저는 "정말 긴 캠페인이었다"며 "게임 후반부는 절반이 폭동 진압과 반란 도시 탈환, 그리고 그 도시들을 완전히 파괴하는 일의 연속이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전차가 최고다"라고 덧붙이며 브리튼족의 특색 유닛인 전차 부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토탈 워: 로마의 브리튼족, 왜 어려운가?

토탈 워: 로마에서 브리튼족은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까다로운 팩션으로 유명하다. 게임 시작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인 기술력과 경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있어 외교적으로도 불리한 위치에 있다.

그러나 브리튼족만의 독특한 장점도 있다. 바로 전차 부대다. 이 유닛은 초기 게임에서 강력한 돌격력을 자랑하며, 숙련된 플레이어의 손에서는 로마 군단도 압도할 수 있는 파괴력을 보여준다.

최고 난이도 클리어의 의미

토탈 워: 로마의 최고 난이도는 단순히 적이 강해지는 것을 넘어선다. AI가 더욱 공격적으로 변하고, 경제 관리의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특히 게임 후반부에는 제국이 커질수록 각지에서 일어나는 반란과 폭동을 관리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된다.

이번 유저의 성취에 대해 커뮤니티 반응도 뜨겁다. 현재까지 167개의 좋아요와 45개의 댓글이 달렸으며, 많은 유저들이 축하와 함께 자신만의 브리튼족 플레이 팁을 공유하고 있다.

20년 넘은 게임, 여전한 매력

토탈 워: 로마는 2004년 출시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이 작품은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고전으로 평가받으며, 지금도 많은 게이머들이 다양한 팩션으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리마스터 버전의 출시로 새로운 유저들도 유입되고 있어, 이런 성취담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전략 게임의 묘미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 유저의 브리튼족 대장정이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몇 명이나 이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 게시물: https://reddit.com/r/RomeTotalWar/comments/1q6egae/finally_i_beat_the_game_on_hardas_the_birt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