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16.2 패치, 역대급 밸런스 패치라고 유저들 경악
팀파이트 택틱스 역사상 가장 균형 잡힌 메타 등장
1월 12일, 팀파이트 택틱스(TFT) 레딧 커뮤니티에서 16.2 패치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 유저가 올린 "밸런스 불만은 이제 그만, 16.2는 TFT 역사상 가장 다양하고 균형 잡힌 메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181개의 추천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유저는 metatft 통계를 근거로 들며 "현재 필트오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랭크를 올릴 수 있는 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에메랄드 이상 구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평균 순위 3.61부터 4.4 사이에 무려 18개의 서로 다른 덱이 포진해 있다는 것이다.
"다른 세트들을 봤을 때 평균 순위 4.4 이하로 들어오는 덱이 10개만 있어도 대박이었는데, 18개라니 정말 놀랍다"고 해당 유저는 강조했다. 물론 일부는 비슷한 덱의 변형이지만, 필트오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덱을 만들어낸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커뮤니티 반응도 뜨거워
댓글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많은 덱이 재밌기까지 하다. 최고의 세트"라는 댓글이 126개의 추천을 받았고, "플래티넘 1인데 이번 패치에서 라이즈를 한 번밖에 못 봤다 ㅋㅋㅋ 실력이 딸리는 것도 나름 장점"이라는 유머러스한 댓글도 67개의 추천을 얻었다.
다만 일부에서는 "모든 게임에서 탑2는 빌지워터가 차지한다"며 여전히 특정 덱의 독주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현재 메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라이엇의 공들인 노력이 결실을 맺다
원 게시물 작성자는 "라이엇이 이번 세트에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그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며 개발팀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TFT 게임에 들어가서 이렇게 많은 선택지가 있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10게임 연속으로 탑4를 찍으면서도 매번 완전히 다른 덱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재 TFT의 큰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언락 가능한 요소들도 훌륭한 추가 요소라며, 작업량 때문에 매번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앞으로 1년에 1-2번 정도는 이런 세트를 만나고 싶다고 희망을 표했다.
16.1에서의 교훈이 살아난 패치
필트오버가 현재 메타에서 밀려난 이유에 대해서도 분석이 이어졌다. 16.1 패치에서 필트오버가 메타를 지배하자 개발팀이 과도하게 너프를 가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이런 조치 덕분에 다른 지역들이 고르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현재 TFT 커뮤니티는 16.2 패치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랜만에 다양한 전략과 덱 빌딩이 가능해진 메타에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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