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산업 & 기술

게임 개발 동향 (AI 활용, 개발 기간), 비즈니스 모델 (가격 정책, P2W, 가상화폐), 기업 소식 (EA, 유비소프트, 라이엇, MS), 플랫폼 변화 (클라우드 게이밍, 콘솔/TV 연동, 스위치 2 루머), 기술적 이슈 (AI 성능, AI 아트) 등을 다룹니다.
세가 '적절한 상황에서만 AI 활용하겠다' 발표에 게이머들 발칵

세가 '적절한 상황에서만 AI 활용하겠다' 발표에 게이머들 발칵

세가의 AI 활용 방침, 게이머들 반응은 싸늘 지난 12월 5일, 세가가 게임 개발에 AI를 활용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게임 커뮤니티에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세가는 "적절한 상황에서만" AI를 사용하겠다고 밝혔지만, 게이머들은 이 모호한 표현에 강한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적절한 상황"이라는 애매한 표현에 쓴소리 일색 레딧 게이머들은 세가의
Sangrak Choi
인디 개발사가 1만 개 게임 소재를 10달러에 풀어놓은 이유 "AI 쓸 필요 없게 하려고"

인디 개발사가 1만 개 게임 소재를 10달러에 풀어놓은 이유 "AI 쓸 필요 없게 하려고"

영국 인디 개발사의 파격적인 행보 12월 3일, 영국의 게임 소재 제작사 체커드 잉크(Chequered Ink)가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특별한 패키지를 출시해 화제다. 이들이 내놓은 '1만 개 게임 소재 팩'은 단돈 10달러(출시 기념 50%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으며, 그 이유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체커드 잉크는 "
Sangrak Choi
AI 시대의 역설, 일본 게임회사가 '손 그림' 테스트 도입한 이유

AI 시대의 역설, 일본 게임회사가 '손 그림' 테스트 도입한 이유

펜과 종이의 부활, AI 탓? 지난 12월 2일, 한 일본 중형 게임회사가 채용 과정에서 파격적인 변화를 도입했다는 소식이 해외 게임 커뮤니티에 화제가 됐다. 바로 지원자들에게 면접관 앞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도록 하는 '라이브 드로잉' 테스트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유는 생성형 AI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 위해서다. 최근 들어 포트폴리오에 AI로
Sangrak Choi
AI 때문에 PC 부품 가격 폭등, 게이머들 '발칵' 뒤집혔다

AI 때문에 PC 부품 가격 폭등, 게이머들 '발칵' 뒤집혔다

AI 붐이 불러온 하드웨어 가격 대란 지난 12월 1일, 레딧 기술 커뮤니티에서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 상승에 대한 분석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AI 산업의 급성장이 PC 게이밍 하드웨어 가격 상승의 주범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GPU를 포함한 모든 부품 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딧 유저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절망적이다. 214개의
Sangrak Choi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 스팀의 'AI 제작 게임' 라벨링에 반발 "앞으로 모든 게임이 AI 사용할텐데"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 스팀의 'AI 제작 게임' 라벨링에 반발 "앞으로 모든 게임이 AI 사용할텐데"

AI 게임 라벨링 논쟁, 게임업계 핵심 쟁점으로 부상 11월 30일, 에픽게임즈의 CEO 팀 스위니가 스팀을 비롯한 디지털 게임 스토어들의 'AI 제작 게임' 라벨링 정책에 대해 강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그는 "AI가 거의 모든 미래 게임 제작에 관여할 것"이라며 "이런 라벨링은 의미가 없다"고
Sangrak Choi
홈랩 유저가 결국 만든 '괴물급' AI 머신, 4개 GPU로 게임 서버까지 돌린다

홈랩 유저가 결국 만든 '괴물급' AI 머신, 4개 GPU로 게임 서버까지 돌린다

4200달러로 만든 홈랩의 끝판왕 홈랩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극한의 DIY 프로젝트가 등장했다. 11월 27일 레딧에 올라온 한 유저의 Dell PowerEdge T430 개조 프로젝트는 '과연 개인이 이 정도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과도한 스펙을 자랑한다. 이 유저는 오래된 Dell PowerEdge T430 서버를 베이스로 4개의 GPU(A5000 1개 + A4000 3개)
Sangrak Choi
AI가 PC를 망쳐놨다...메모리 가격 사상 최악 수준 도달, 게이머들 발칵

AI가 PC를 망쳐놨다...메모리 가격 사상 최악 수준 도달, 게이머들 발칵

올해 의외의 복병은 RAM이었다 11월 26일 해외 PC게이밍 커뮤니티에서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이 치솟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이머들은 "올해 가격이 4배나 뛸 줄 몰랐던 부품이 바로 RAM"이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유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싸져야 마땅한데 이런 헛소리가 계속되면 많은 PC 게이머들이 신작을 돌리기
Sangrak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