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덱으로 옛날 게임하는 사진 한 장으로 레딧이 발칵 뒤집힌 이유

스팀 덱으로 옛날 게임하는 사진 한 장으로 레딧이 발칵 뒤집힌 이유

단순한 셀카 하나가 불러온 레딧 대소동

지난 1월 15일 오후, 레딧의 r/adressme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 하나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게임 콘솔로 하는 그 구식 게임이 뭐야?'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한 여성이 스팀 덱을 들고 거울 셀카를 찍는 사진이 첨부됐다.

사진 속 스팀 덱 화면에는 판타지 테마의 게임이 실행되고 있었는데, 마을 같은 배경에 캐릭터가 있고 하단에 여러 아이콘들이 배치된 전형적인 RPG 게임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었다.

유저들의 반응: 호기심과 추측이 난무

게시물은 145개의 추천을 받으며 30개의 댓글이 달렸다. 유저들은 화면에 보이는 게임이 무엇인지 맞춰보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한 반응들을 살펴보면:

- "스팀 덱에서 돌리는 게임치고는 인터페이스가 꽤 깔끔하네"
- "판타지 RPG 같은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다"
- "구식이라고 하는데 그래픽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군"
- "스팀 덱 들고 셀카 찍는 건 첨 보네"

스팀 덱의 새로운 활용법?

흥미로운 점은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서 스팀 덱을 일종의 '패션 아이템'처럼 활용하는 모습이었다는 것이다. 화장실이나 탈의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스팀 덱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은 게임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보여준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런 반응들이 나왔다:

- "게임기도 이제 셀카 소품이 되는 시대구나"
- "스팀 덱이 이렇게 일상에 스며들 줄이야"
- "휴대용 게임기의 진화를 보는 것 같다"

게임 문화의 변화를 보여주는 한 장면

이 게시물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게임 종류를 맞춰보는 재미를 넘어선다. 스팀 덱과 같은 휴대용 PC게임기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구식 게임'이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작 위주의 게임 문화에서 벗어나 클래식 게임들을 재발견하고 즐기는 레트로 게이밍 문화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소소한 일상이 만든 큰 화제

결국 이 게시물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한 순간이 어떻게 커뮤니티의 관심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게임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 새로운 게임기에 대한 관심, 그리고 게임 문화의 변화에 대한 관찰이 하나로 어우러져 작은 화제를 만들어낸 것이다.

비록 어떤 게임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게시물을 통해 우리는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일상 문화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문 링크: https://reddit.com/r/adressme/comments/1qddkyu/whats_that_old_ass_game_hes_playing_on_the_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