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서 '쓰레기 게임' 대대적 청소 단행
4월 2일, 소니의 대규모 정화 작업
지난 4월 2일,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문제가 있던 퍼블리셔들의 게임 카탈로그를 대대적으로 삭제했다. 이번에 정리된 퍼블리셔는 GoGameConsole, VRCForge Studios, 그리고 Welding Byte(이전 RandomSpin Games) 등이다.
이 소식이 4월 4일 레딧 PS5 커뮤니티에 공유되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가 압도적이었다. 현재 1,356개의 추천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게이머들의 열렬한 환영 반응
"소니가 나서준 게 정말 다행이다"라는 반응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421개 추천). 한 유저는 "다른 플랫폼들도 모두 따라했으면 좋겠다"며 업계 전반의 변화를 기대했다.
특히 인디 게임 개발자들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 **"새 게임 둘러보며 숨은 보석 찾는 걸 좋아하는데, 90%가 저질 쓰레기 게임이라 너무 힘들었다"** (81개 추천)
- **"이런 얍삽한 '개발자'들 때문에 열심히 일하는 진짜 인디 개발자들이 욕먹고 매출도 타격받는다"**
'AI 게임' 홍수에 지친 유저들
레딧 유저들은 그동안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범람했던 저품질 게임들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한 유저가 올린 스크린샷에는 "구멍 파기"라는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수많은 유사 게임들이 보였다.
흥미롭게도 "A Game About Digging A Hole"은 "진짜 게임"이라며 옹호하는 댓글이 나왔다(64개 추천). 이 게임이 오리지널이고 나머지는 "쓰레기 짝퉁들"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소니의 갑작스러운 변화, 배경은?
유저들은 소니의 이런 강경한 입장 변화에 대해 여러 추측을 내놨다:
- **"스토어를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진짜 개발자들과 인디 게임들이 더 잘 보이게 하려는 것 같다"** (51개 추천)
- **"큰 투자 미팅이 있었나 보다"** (22개 추천)
- **"짐 라이언 시대가 끝나고 소니가 회복되고 있다"** (23개 추천)
TikTok에서 반발 목소리도
일부에서는 반대 의견도 나왔다. 한 유저는 틱톡에서 "이건 반소비자적이다. 어떤 게임도 금지되어선 안 되고 소비자들에게 '나쁜 선택'을 할 자유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봤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바보들"이라는 차가운 반응이 돌아왔다.
더 강력한 정화 작업 요구하는 목소리
많은 유저들은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더욱 강력한 정화 작업을 원하고 있다. "다 지워버려라"(24개 추천)는 과격한 의견부터, "뭔가 해준 것만으로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 계속 격려해주자"는 현실적인 의견까지 다양했다.
소니의 이번 조치는 그동안 저품질 게임들로 몸살을 앓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이런 정화 작업이 지속될지, 다른 플랫폼들도 따라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문 링크: https://reddit.com/r/PS5/comments/1scg901/sony_wipes_more_questionable_publisher_catal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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