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나 리워크 후 다음 타자는? 라이엇 게임즈 차기 챔피언 리워크 후보 논쟁 가열

시바나 리워크 후 다음 타자는? 라이엇 게임즈 차기 챔피언 리워크 후보 논쟁 가열

시바나 리워크 완료, 이제 다음은 누구?

3월 5일,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 흥미로운 논의가 벌어졌다. 시바나의 리워크가 마침내 완료된 가운데, 다음 리워크 대상이 누가 될지에 대한 유저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한 유저가 "시바나가 드디어 리워크를 받게 되면서, 다음에는 누가 리워크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화두를 던졌다. 이 게시물은 297개의 댓글과 142개의 추천을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트린다미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라

원글 작성자는 트린다미어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언급했다. "트린다미어의 스킬셋은 너무 구식이고, 대부분 랜덤 크리티컬과 궁극기에만 의존한다. 상대하기 정말 짜증나는 챔피언"이라며 현재 트린다미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라이엇이 분할 푸시 파이터로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현대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2022년 라이엇이 실시한 리워크 대상 투표에서 트린다미어, 녹턴, 코그모가 상위권에 올랐던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차기 리워크 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예상 밖의 반응들, "라이즈 또 리워크하자"

가장 많은 추천(553개)을 받은 댓글은 다소 황당한 제안이었다. "마지막 리워크가 언제였는지도 기억 안 나네. 그냥 라이즈 또 리워크하자"는 농담 섞인 댓글이 최고 인기를 얻었다. 이는 라이즈가 지금까지 수차례 리워크를 받아왔다는 점을 비꼬는 유머로 해석된다.

한 유저는 "아지르를 아예 새로 만들어서 프로 게임 전용 챔피언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78개의 추천을 받았다. 아지르의 복잡한 메커니즘이 일반 플레이어들에게는 부담스럽지만 프로 경기에서는 필수 픽으로 활용되는 현상을 지적한 것이다.

시바나 리워크에 대한 아쉬움도 표출

흥미롭게도 240개의 추천을 받은 댓글은 "시바나"였다. 이미 리워크가 완료된 시바나를 다시 언급한 이유는 현재 리워크 결과에 대한 불만 때문이었다. 한 유저는 "애니메이션도 여전히 부족하고, 그녀의 스토리에서 중요한 자르반과의 대화도 거의 없다. 이번 리워크는 반쪽짜리"라며 73개의 추천을 받았다.

ASU와 리워크의 구분 필요성 제기

일부 유저들은 실제 게임플레이 리워크와 시각적 업데이트(ASU)를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쓰레드 절반은 리워크가 아니라 ASU가 필요한 챔피언들을 나열하고 있다"며 "초가스 같은 챔피언은 시각적으로는 낡았지만 게임플레이적으로는 괜찮다"는 의견이 49개의 추천을 받았다.

초가스 관련해서는 "아직도 소환사를 언급하는 대사가 있어서 거슬린다"는 댓글이 63개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구 설정을 반영하는 오래된 대사들이 현재 세계관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애니와 녹턴도 후보군에

애니에 대해서는 "게임에서의 위치를 잃었다. 사거리도 짧고 취약해서 초반 이후로는 미니언도 제대로 못 잡는다"며 게임플레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64개의 추천을 받았다.

녹턴은 38개의 추천을 받으며 꾸준히 언급되는 리워크 후보로 자리 잡았다.

코그모는 미드스코프 정도면 충분?

코그모에 대해서는 "본래 역할은 잘 수행하고 있는데, 이상한 패시브만 문제"라는 의견이 96개의 추천을 받았다. 하지만 다른 유저는 "패시브를 바꾸려면 파워 밸런스를 재조정해야 하는데, 그러면 AP 빌드나 AD 빌드 중 하나가 완전히 사라질 수 있다"며 최소한 미드스코프 수준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반박했다.

결론: 다양한 의견, 하나의 공통점

이번 논의에서 드러난 것은 여전히 많은 챔피언들이 현대적 업데이트를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게임플레이적 리워크가 필요한 챔피언부터 시각적 업데이트만 필요한 챔피언까지, 라이엇의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2022년 투표 결과를 보면 트린다미어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만, 커뮤니티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보면 녹턴, 코그모, 심지어 애니까지 후보군이 상당히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연 라이엇은 다음에 어떤 챔피언을 선택할까?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차기 리워크 대상 발표가 기대된다.

출처: 레딧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