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트위터가 발칵 뒤집어진 이유... 데이비드 바주키 CEO 밈 폭발

로블록스 트위터가 발칵 뒤집어진 이유... 데이비드 바주키 CEO 밈 폭발

로블록스 커뮤니티, CEO 밈으로 들썩

1월 29일, 로블록스 트위터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블록스 CEO 데이비드 바주키(David Baszucki)를 소재로 한 밈들이 폭발적으로 확산되면서 커뮤니티가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다.

로블록스 밈 커뮤니티인 r/bloxymemes에서는 "로블록스 트위터가 지금 약간 빡쳐있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424개의 추천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사실 '약간'이라는 표현과는 달리, 실제로는 상당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날로그 호러부터 게임 아이디어까지

유저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특히 눈에 띄는 댓글들을 살펴보면:

  • 아날로그 호러 분위기: "첫 번째 트위터 게시물의 데이비드는 마치 아날로그 호러 FNAF에서 윌리엄이 지옥에서 불타는 것 같은데, 대신 데이비드가 들어간 느낌"이라는 댓글이 35개의 추천을 받았다.
  • 게임 아이디어 제안: "언제쯤 모든 몬스터가 데이비드 얼굴의 약간씩 다른 버전인 Doors 게임이 나올까?"라는 댓글은 92개의 추천을 받으며 가장 인기를 끌었다. 이에 대한 답글로 "Daves"라는 간단한 제안도 42개의 추천을 받았다.

하프라이프 커뮤니티와 비교된 로블록스

흥미로운 분석도 나왔다. 한 유저는 "로블록스 커뮤니티가 다음 하프라이프 커뮤니티가 될 것 같다. 주로 의식적으로 보이는 게시물들 때문에"라며 46개의 추천을 받았다. 이는 오랫동안 속편을 기다리며 독특한 밈 문화를 형성한 하프라이프 팬들의 모습과 비교한 것으로 보인다.

2026년, 밈의 해가 될까?

"2026년, 조현병적 게시물의 해"라는 댓글도 25개의 추천을 받으며 올해 로블록스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줬다. 실제로 로블록스 관련 밈들이 점점 더 기괴하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밈 문화의 새로운 진화

이번 사건은 단순히 CEO를 놀리는 차원을 넘어, 로블록스 커뮤니티만의 독특한 밈 문화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게임 개발 아이디어부터 아날로그 호러 패러디까지, 창랑들의 상상력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앞으로가 더욱 궁금해진다.

특히 데이비드 바주키 CEO가 이런 밈들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사다. 로블록스가 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인 만큼, 이런 창의적인(?) 밈 문화도 어느 정도는 수용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로블록스 트위터에서 어떤 새로운 밈이 탄생할지, 그리고 이것이 실제 게임 콘텐츠로까지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출처: Reddit 원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