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유저들, 'Losercity' 아바타로 또 다른 밈 탄생시켜

또 다른 로블록스 밈의 탄생
지난 9월 8일, 로블록스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밈이 화제가 되고 있다. 'Losercity'라는 타이틀로 올라온 로블록스 아바타 게시물이 레딧에서 307개의 추천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유저들의 반응은 다양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들을 살펴보면 로블록스 특유의 유머 코드가 잘 드러난다:
- "물가에 가까이 가는 모든 것을 잡아먹는 녀석" (55추천)
- "그 모드 켜놨는지 몰랐는데!" (23추천)
- GIF 반응 이미지 (29추천)
로블록스 아바타 문화의 또 다른 면모
로블록스는 사용자가 직접 아바타를 꾸미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이번 'Losercity' 아바타 역시 로블록스 특유의 창의적이고 자유분방한 아바타 꾸미기 문화를 보여주는 사례다.
특히 "모드를 켜놨는지 몰랐다"는 댓글은 로블록스 유저들 사이에서 흔히 사용되는 농담으로, 예상치 못한 아바타 외형이나 행동이 나타났을 때 쓰이는 표현이다.
밈으로 소통하는 로블록스 커뮤니티
로블록스는 단순한 게임 플랫폼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Losercity' 아바타처럼 특별한 스토리나 맥락 없이도 유저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내는 콘텐츠들이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다.
로블록스의 아바타 시스템은 로벅스(게임 내 화폐)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낸다. 때로는 이런 창작물들이 예상치 못한 밈이 되어 커뮤니티 전체에 퍼지기도 한다.
지속되는 로블록스의 인기
이처럼 로블록스는 게임 자체뿐만 아니라 아바타 꾸미기, 밈 문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Losercity' 아바타 역시 이런 로블록스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출처: 레딧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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