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유저들이 만든 '5나이츠 앳 존 로블록스', 논란 인물들 총집합으로 화제
로블록스 유저들의 블랙 유머, 논란 인물들을 게임 캐릭터로
지난 1월 2일, 로블록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한 팬메이드 게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파이브 나이츠 앳 프레디스'를 패러디한 '파이브 나이츠 앳 존 로블록스'라는 게임이 로블록스 유저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해당 게임의 스크린샷이 레딧에 공개되자, 하루 만에 679개의 추천과 123개의 댓글이 달렸다. 게임의 캐릭터 선택 화면에는 로블록스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로블록스 커뮤니티에서 문제를 일으킨 인물들이다. 특히 'John Roblox'가 포함된 것에 대해 유저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유저는 "존이 왜 거기 있는 거야?"라고 의문을 표했고, 이에 대한 답변으로는 "존이 특정 지역에 대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는 소문과 일부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루머가 있었다"는 설명이 달렸다. 하지만 다른 유저는 "가짜 메시지일 가능성이 높다. 그가 실제로 한 말이라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포테머 누락에 대한 아쉬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81개)은 "포테머를 넣었어야 했는데 😔"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한 답글에서는 포테머에 대한 강한 비판이 이어졌다.
"우리는 그가 한 일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그의 팬들이 지금까지도 그를 옹호하는 것이 정말 역겹다. '증거가 어디 있냐?' '2차 대전이 끝난 줄 모르던 일본 병사' '아니야' 이런 식으로 포테머가 소아성애자라고 하면 반박한다. 하지만 그는 진짜 소아성애자고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도 존재한다!"
해당 유저는 이어서 "이런 사람들 때문에 많은 나쁜 사람들이 가벼운 처벌만 받게 되는 것"이라며, "유튜브, 디스코드, 로블록스, 틱톡이 그에 대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도 화가 난다. 무고한 사람들은 계속 밴당하면서 이상한 놈들은 플랫폼에서 잘 살고 있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숨겨진 이스터 에그까지
40개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서는 "골든 바즈키의 이스터 에그도 잊지 마"라는 내용이 언급됐다. 이는 게임에 숨겨진 요소들이 더 있음을 시사한다.
로블록스 커뮤니티의 자정 노력?
이번 팬메이드 게임은 단순한 패러디를 넘어, 로블록스 커뮤니티 내에서 문제가 된 인물들을 소재로 한 일종의 블랙 유머로 해석된다. 유저들이 직접 논란 인물들을 게임 캐릭터로 만들어 공론화하는 방식으로, 커뮤니티의 자정 노력으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방식의 비판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견도 나뉘고 있다. 확실한 증거 없이 루머에 기반한 비판이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기 때문이다.
로블록스라는 플랫폼 특성상 주로 어린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이런 논란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플랫폼 운영사의 더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Reddit 원본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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