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에서 탄생한 충격적인 DDLC 오마주 애니메이션, 유저들 '소름돋는다'

로블록스에서 탄생한 충격적인 DDLC 오마주 애니메이션, 유저들 '소름돋는다'

로블록스에서 만난 예상치 못한 수작

지난 12월 29일, 로블록스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애니메이션 작품이 등장했다. 'Jealous'라는 제목의 이 애니메이션은 단순해 보이는 로블록스 플랫폼에서 만들어졌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 유저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작품을 업로드한 제작자는 "그냥 재미있게 만든 것"이라며 겸손하게 표현했지만, "보다 영화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여 진지한 제작 의도를 드러냈다.

DDLC 팬들의 즉각적인 반응

이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기 비주얼 노벨 게임 '도키도키 문예부(Doki Doki Literature Club, DDLC)'에 대한 오마주다. 유저들은 곧바로 이를 알아차리고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DDLC 레퍼런스다!"라는 간단한 한 줄이었다. 24개의 추천을 받은 이 댓글은 많은 유저들이 즉시 원작을 떠올렸음을 보여준다.

로블록스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가능성

로블록스는 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작품은 플랫폼의 창작 도구가 얼마나 진화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한 블록 캐릭터들로도 충분히 감정적이고 영화적인 연출이 가능함을 증명한 셈이다.

특히 제작자가 "영화적인 연출"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된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도전 무대

이번 애니메이션의 성공은 로블록스가 단순한 게임 플랫폼을 넘어 창작자들의 실험 무대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시도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늘어나고 있다.

로블록스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점점 더 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는 플랫폼 자체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출처: Reddit 원본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