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결국 야스오 전용 회사 됐나...신년 시네마틱에 또 야스오 주인공
2월 4일 공개된 신년 시네마틱, 또 야스오가 주인공
라이엇 게임즈가 2026년 2월 4일 공개한 '구친구, 새로운 시작 | 2026 설날 축제 시네마틱'을 두고 해외 유저들이 야스오 편애 논란을 제기하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로어 커뮤니티에서는 "라이엇이 야스오 시네마틱 전문 회사로 바뀌었다"는 자조 섞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유저들의 신랄한 반응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142개 추천)은 라이엇을 직접 비꼬는 내용이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라이엇 게임즈고 야스오는 제가 가장 아끼는 자식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많은 시네마틱에서 야스오를 보셨을 거고, 앞으로도 계속 더 많은 시네마틱에서 보게 될 겁니다. 우리가 예쁜 여캐들 스킨을 파는 유일한 이유는 더 많은 야스오 시네마틱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회사명을 '야스오 시네마틱 게임즈'로 바꿀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다른 유저는 "어디선가 이런 결정에 영향을 주는 투표가 있을 거야"라며 맞장구쳤고, 또 다른 유저는 가상의 투표 선택지를 만들어 조롱했다:
A) 야스오가 주인공인 야스오 시네마틱
B) 야스오가 조연인 야스오 시네마틱
D) 요네 시네마틱 (사실은 야스오 시네마틱)
다른 챔피언들은 어디로?
유저들은 다른 인기 챔피언들이 소외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렌과 아리는 어디선가 도랑에서 울고 있을 거야"(41개 추천)라는 댓글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시네마틱에서 야스오와 카타리나의 관계가 부각되자, "가렌, 야스오가 네 여자친구를 뺏어갔어. 꾸물거리면 놓치는 법이지"라며 가렌을 동정하는 반응도 나왔다.
캐릭터 관계성에 대한 의견들
시네마틱 내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야스오가 녹서스 인들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야스오는 녹서스 사람들과 이상한 우정을 맺고 있네. 가렌과 리븐도 친구가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반응이 나왔다.
또한 "릴리아가 카타리나와 야스오 사이에서 제3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캐릭터 관계성의 변화를 주목하는 댓글도 있었다.
품질에 대한 비판도
일부 유저들은 시네마틱 자체의 품질에 대해서도 비판적이었다. "나만 그런 건가, 아니면 정말 형편없는 건가?"(20개 추천)라는 직설적인 반응도 나왔다.
야스오 편애, 언제까지?
이번 논란은 라이엇이 특정 챔피언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있다는 오랜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유저들은 야스오가 지나치게 많은 시네마틱에 등장하면서 다른 챔피언들의 스토리 전개 기회를 빼앗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과연 라이엇이 이런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다양한 챔피언들을 조명할 시네마틱을 제작할지, 아니면 계속해서 야스오 중심의 스토리텔링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출처: 레딧 원본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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