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데마시아 라이징' 호평 속에도 에너지 시스템 논란

라이엇 '데마시아 라이징' 호평 속에도 에너지 시스템 논란

간단하지만 중독성 있는 신작 게임 모드

1월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 밈 커뮤니티에서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게임 모드 '데마시아 라이징(Demacia Rising)'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유저는 "라이엇이 지금까지 만든 게임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게임은 문명(Civilization) 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전략 게임으로, 룬테라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 요소를 담고 있다. 비록 기본적이고 스크립트화된 형태지만, 유저들은 그 단순함 속에서 중독성을 발견하고 있다.

과거 이벤트 모드들과의 비교

커뮤니티에서는 라이엇의 역대 이벤트 모드들에 대한 향수가 한껏 달아올랐다.

- **오디세이**: "여전히 가장 좋아하는 미니게임"이라는 평가
    - 말파이트 궁극기가 벽에 닿을 때까지 멈추지 않고 모든 적을 끌고 가는 등 독창적인 증강 시스템
    - 말파이트+야스오 콤보의 "쾌감"이 압도적

- **스웜**: 최근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
    - 라운드 사이의 휴식용 콘텐츠로서 완벽한 역할

시즌 진행과 관련된 우려들

하지만 모든 반응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가장 큰 논란은 바로 에너지 시스템이다.

한 유저는 "훌륭한 게임이지만 에너지를 추가한 사람은 정말…"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모바일 게임에서나 볼 법한 플레이 제한 시스템이 PC 게임에 도입된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

반면 옹호하는 목소리도 있다. "시즌 전체를 위한 콘텐츠인데, 2주 만에 챕터 2 끝까지 갔다. 캐주얼 유저도 맞춰줄 수 있는 적절한 페이스"라는 의견이 52개의 공감을 받았다.

데마시아 캐릭터들의 매력

게임 속 캐릭터들, 특히 티아나 크라운가드에 대한 애정 표현도 눈에 띈다. 한 유저는 "Mein Beloved 🥰"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이에 대해 "진정해"라는 재치있는 답변이 이어지기도 했다.

럭스 관련해서는 "이번 이벤트에서 스킨을 못 받는다"는 농담 섞인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게임 모드가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추가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정식 출시에 대한 갈망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유저들의 정식 게임화 요구다. "TFT같은 게임도 있는데 왜 이건 안 되나"라는 목소리가 36개의 공감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한 유저는 "룬테라 테마 전략 게임을 정식으로 만든다면 대박날 것"이라며, "각 나라별로 신급 전사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상상만 해도 흥미진진하다"고 평했다.

결론: 가능성을 보여준 실험작

데마시아 라이징은 라이엇이 MOBA 장르를 넘어서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실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록 단순한 구조와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있지만, 룬테라 세계관의 확장 가능성과 전략 게임 장르에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입증했다는 평가다.

원본 게시물: https://reddit.com/r/LeagueOfMemes/comments/1qei0bc/demaciarisingismyfavouritegameriots_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