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신작 격투게임 2XKO 팬아트가 너무 완벽해서 '심장 마비 올 뻔했다'
공식 스크린샷인 줄 알았는데… 팬아트였다고?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격투게임 2XKO를 향한 팬들의 열정이 새로운 차원에 도달했다. 8월 29일 레딧에 올라온 한 게시물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 작성자는 "This almost gave me a heart attack(심장 마비 올 뻔했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를 공유했다. 문제의 이미지는 2XKO의 캐릭터 요네를 그린 팬아트였는데, 그 완성도가 워낙 높아 많은 이들이 공식 스크린샷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게시물은 올라온 지 몇 시간 만에 445개의 업보트와 26개의 댓글을 기록하며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팬아트 수준이 너무 높다"
댓글창에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반응들이 쏟아졌다. 한 유저는 "세상에, 팬아트 수준이 너무 좋다"며 감탄을 표했고, 117개의 추천을 받았다.
또 다른 유저는 작품의 출처를 찾아 공유했다. "출처는 여기입니다: https://www.artstation.com/lemonart8 중국의 전문 아트 서비스 스튜디오입니다"라는 댓글로 88개의 추천을 받았다.
이에 대해 한 유저는 "요네 모습이 정말 멋지다"며 34개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제목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일부에서는 게시물 제목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제목에 팬아트라고 명시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라는 댓글이 65개의 추천을 받았다. 이에 대해 원 게시자는 "당신도 심장 마비를 체험해보라고"라며 유머러스하게 답변해 47개의 추천을 받았다.
2XKO에 대한 기대감 증폭
이번 사건은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격투게임 2XKO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여실히 보여준다. 리그 오브 레전드 IP를 기반으로 한 2XKO는 아직 정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 세계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팬아트는 중국의 전문 아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2XKO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과 기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 정도 퀄리티의 팬아트가 나온다는 것은 그만큼 게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증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2XKO가 과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출처: 레딧 원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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