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널' 디렉터, 결국 독립했다...새 스튜디오 설립해 차세대 콘솔 게임 개발 중
하우스마크의 핵심 인재, 독립의 길을 택하다
5월 20일, 게임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PS5 독점작 '리터널'의 디렉터이자 핀란드 게임사 하우스마크의 베테랑 개발자 해리 크뤼거(Harry Krueger)가 새로운 게임 스튜디오 '코즈믹 디비전(Cosmic Division)'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크뤼거는 새 스튜디오를 통해 PC와 콘솔용 싱글플레이어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리터널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의 행보에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이머들의 엇갈린 반응
레딧 커뮤니티에서는 크뤼거의 독립 소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반응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고 있다.
우려 섞인 목소리들
- "잘 되길 바라지만, 아마 게임 출시까지는 한참 걸릴 것 같다" (+88 추천)
- 소규모 독립 스튜디오의 개발 여건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
-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까지의 긴 개발 기간을 우려하는 분위기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들
- "그의 작품을 정말 지지한다. 다만 첫 게임의 예산은 리터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할 것 같다" (+23 추천)
- 크뤼거의 역량에 대한 신뢰는 높지만, 현실적인 제약에 대한 인식도 함께 드러났다
리터널의 성공, 그리고 새로운 도전
리터널은 2021년 출시 당시 혁신적인 로그라이크 시스템과 뛰어난 그래픽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PS5의 듀얼센스 컨트롤러와 3D 오디오 기술을 최대한 활용한 몰입감 있는 게임플레이로 호평받았다.
하지만 독립 스튜디오로서의 새 출발은 분명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 대형 퍼블리셔의 지원 없이 과연 리터널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핀란드 게임 씬의 새로운 활력
크뤼거의 코즈믹 디비전 설립은 핀란드 게임 산업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로비오(앵그리버드), 슈퍼셀(클래시 오브 클랜), 하우스마크(리터널) 등으로 유명한 핀란드에 또 하나의 유망한 스튜디오가 추가된 셈이다.
게이머들은 크뤼거가 새로운 환경에서 어떤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일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품고 지켜보고 있다. 첫 작품의 공개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리터널로 검증된 그의 역량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다.
출처: 레딧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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