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타고 달리기 가장 평화로운 게임은? 레드 데드 vs 고스트 오브 쓰시마 vs 어쌔신 크리드
오픈월드 게임의 힐링 라이딩 논쟁
1월 21일, 레딧 RDR2 커뮤니티에서 흥미로운 질문이 올라왔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레드 데드 리뎀션 2,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중 어느 게임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게 가장 평화로울까?"라는 단순한 질문이 448개의 추천과 67개의 댓글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압도적 지지
댓글들을 살펴보면 레드 데드 리뎀션 2에 대한 애정이 유독 깊다는 걸 알 수 있다. 한 유저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서 50-60시간을 플레이했고 정말 좋아하지만, 여전히 RDR2 세계에서 더 '집에 있는' 느낌을 받는다"며 RDR2의 풍경, 기후, 날씨, 야생동물이 몰입감에 엄청난 기여를 한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유저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와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도 사랑하지만, 내 말 '마제스티(Majesty)'를 타고 RDR2를 달리는 것만한 게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254개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서는 "쓰시마나 RDR2 중 하나인데, RDR2에서 어디를 달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지역별 차이를 언급했다. 하위 댓글에서는:
- "로아노크 릿지를 천천히 달리는 게 최고다" (+114 추천)
- "빅 벨리를 천천히 달리다가 텐트를 치는 것도 좋다" (+37 추천)
- "그리고 블랙워터를 달리며 마무리하는 것도 아름답다" (+25 추천)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독특한 매력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지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다"라는 댓글이 23개의 추천을 받았다.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한 댓글도 있었다. 31개 추천을 받은 댓글에서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를 레드 데드 2만큼 사랑하지만, 당신과 갱단을 따라다니는 혼돈과 파괴로부터 야생으로 떠날 때 - 사냥이나 낚시를 할 때 - 이상한 단절감이 있다. 하지만 땅에서 살며 사냥하며 돌아다닐 때 이 게임은 정말 치료적이다"라고 분석했다.
현실적 vs 예술적 논쟁
38개 추천을 받은 댓글에서는 "레드 데드 리뎀션 2가 더 현실적이고 살아있는 세계"라고 평가했다. 반면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더 예술적이고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재미있게도 118개 추천을 받은 댓글에서는 "시네마틱 모드에서 개틀링 건의 공격을 받을 확률이 고스트 오브 쓰시마에서는 크게 줄어든다"며 RDR2의 예측불허 요소를 유머러스하게 지적했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는 아직 미지수
2025년 출시 예정인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언급이 적었다. 아직 많은 유저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에서 비교하기 어렵다는 게 일반적인 반응이었다.
게이머들이 찾는 진짜 힐링
이번 토론을 통해 확인된 건 게이머들이 단순히 액션이나 스토리만이 아닌, '평화로운 경험'을 게임에서 찾고 있다는 점이다. 말을 타고 천천히 달리며 풍경을 감상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중요한 게임 경험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현대 사회의 바쁜 일상 속에서 게임을 통한 '디지털 힐링'을 추구하는 게이머들의 니즈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는 앞으로의 오픈월드 게임 개발에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보인다.
**원문: https://reddit.com/r/RDR2/comments/1qiqllq/which_game_world_feels_calmer_to_ride_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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