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2에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가 이렇게 잘 돌아간다고?
닌텐도 스위치 2의 성능, 생각보다 훨씬 강력하다
12월 30일, 닌텐도 스위치 2 커뮤니티에서 화제의 포스팅이 올라왔다. 한 유저가 스위치 2에서 구동 중인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의 성능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이다. "태블릿에서 이런 게임이 이렇게 부드럽게 돌아갈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해당 유저는 TV 모드에서는 선명하고 깔끔한 화질을, 휴대 모드에서는 VRR(가변 주사율) 덕분에 완벽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 게시물은 하루 만에 494개의 추천을 받으며 커뮤니티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도킹 모드 vs 휴대 모드, 확실한 차이는 있다
댓글 반응을 살펴보면,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나뉘고 있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83개 추천)은 "도킹했을 때는 정말 인상적이다. 휴대 모드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한 답글에서는 사이버펑크 2077과의 비교가 언급됐다. "사이버펑크도 마찬가지였다. 휴대 모드에서도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 도킹 모드에서는 정말 아름답더라"는 댓글이 35개의 추천을 받으며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얻었다.
차세대 휴대용 콘솔의 새로운 가능성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는 올해 출시 예정인 대작 중 하나로, 기존 스위치에서는 구동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타이틀이다. 하지만 스위치 2에서 안정적인 구동이 확인되면서, 닌텐도의 신형 콘솔이 기존의 한계를 크게 뛰어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VRR 기술의 도입은 휴대용 게이밍에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화면 티어링 없는 부드러운 게임플레이는 그동안 휴대용 콘솔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였는데, 이를 기술적으로 해결한 것이다.
서드파티 게임사들의 러브콜 예상
이런 성능 향상은 그동안 닌텐도 플랫폼을 기피했던 서드파티 게임사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전망이다. AAA급 대작들이 스위치 2에서 원활하게 구동된다면, 닌텐도 유저들도 더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사이버펑크 2077이 이미 스위치에서 성공적으로 포팅된 것처럼, 스위치 2에서는 더욱 많은 최신 게임들이 큰 타협 없이 이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치 2의 정식 발표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휴대성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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