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유저들이 포지션별 플레이어 특징 그림으로 표현해봤더니... 너무 현실적이라 충격
롤 포지션별 플레이어들의 모습, 그림으로 표현하니 '찰떡'
1월 27일, 리그 오브 레전드 밈 커뮤니티에서 흥미로운 그림 하나가 화제가 됐다. 각 포지션별 플레이어들의 특징을 과장되게 표현한 4컷 만화가 공개됐는데, 너무나도 현실적인 묘사로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그림은 롤의 5개 포지션 중 4개 포지션(탑, 정글, 미드, 서포터)의 플레이어 특징을 정말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특히 각 포지션별로 흔히 볼 수 있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과장된 캐리커처로 그려내 많은 유저들이 "이거 완전 내 얘기네"라며 공감하고 있다.
포지션별 특징 분석
탑 라이너: 천진난만한 자신감
탑 포지션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입에 침을 흘리며 웃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이는 탑 라이너들이 보여주는 특유의 '근자감' 또는 상황 파악 능력 부족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탑은 아일랜드라는 말처럼, 혼자만의 세계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정글러: 극도로 지친 상태
정글 포지션은 빨간 눈에 헝클어진 머리를 한 지친 모습으로 표현됐다. 이는 정글러들이 겪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상징한다. 5명의 팀원 모두에게 갱킹을 요구받고, 실패하면 욕을 먹는 정글러의 현실을 정확히 포착했다.
미드 라이너: 착각 속의 마법사
미드 포지션은 마법사 모습으로 흥미진진하게 손짓하고 있지만, 위에는 "1/10/3"이라는 처참한 스코어가 적혀 있다. 이는 미드 라이너들이 자신의 실제 퍼포먼스와 상관없이 보이는 자신감을 풍자한 것이다. 캐리 포지션이라는 자부심과 실제 결과 사이의 괴리를 잘 보여준다.
서포터: 극한의 스트레스
서포터는 분홍색과 초록색 두 캐릭터가 서로를 붙잡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둘 다 극도로 절망적이고 스트레스받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는 서포터의 이중적 고충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원딜을 보호해야 하는 책임감과 동시에 팀 전체를 케어해야 하는 부담감을 동시에 나타낸다.
유저들의 반응: "너무 현실적이야"
이 그림이 공개된 후 492개의 업보트와 57개의 댓글이 달렸다. 유저들은 각 포지션별 묘사가 너무나도 정확하다며 공감을 표했다.
특히 정글러의 지친 모습과 미드 라이너의 착각에 빠진 모습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완전 내 얘기"라며 반응했다. 일부 유저들은 "ADC가 빠진 게 아쉽다"며 원딜 포지션도 포함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롤 커뮤니티 문화의 단면
이런 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롤 게이머들이 공통으로 겪는 경험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기 때문이다. 각 포지션마다 겪는 고유한 스트레스와 특징들을 과장되게 그려내면서도,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요소들을 담았다.
특히 한국 롤 커뮤니티에서는 포지션별 특징을 소재로 한 밈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그림 역시 그런 전통의 연장선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롤을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이런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겪는 고유한 스트레스와 재미를 이렇게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많은 공감을 얻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_원문: https://reddit.com/r/LeagueOfMemes/comments/1qoccga/theaverageleagueoflegendsplayerbas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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