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이 ARAM에 대혼란을 가져왔다... 유저들 반응은?
ARAM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
1월 21일,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PBE 서버를 통해 'ARAM 메이햄(Mayhem)' 모드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26.03 패치로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는 기존 ARAM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재미를 약속하고 있다.
기존 ARAM 메이햄이 4~5개의 증강을 통해 챔피언을 강화하는 모드였다면, 이번 업데이트는 여기에 '증강 세트' 시스템을 도입해 전략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마치 팀파이트 택틱스의 시너지 시스템처럼, 특정 증강들을 조합하면 강력한 보너스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40개 넘는 새로운 증강과 9가지 세트 효과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무려 40개가 넘는 신규 증강과 9가지 증강 세트다. 각 세트마다 고유한 컨셉과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한다:
주요 증강 세트 소개
- 파이어크래커 세트: '부채질 망치', '마법 미사일', '치명타 미사일' 등을 조합하면 적 사이를 튕겨다니는 추가 미사일을 발사
- 데스넬 세트: '광대 대학', '도시 이동 수단', '자폭' 등으로 구성되며 부활 시간을 단축
- 하이 롤러 세트: '변환' 시리즈와 '판도라의 상자' 등을 통해 미니언이 사망 시 스탯 모루를 떨어뜨릴 확률 제공
- 스택오사우루스 렉스 세트: 챔피언 스킬, 증강, 아이템의 중첩 효과를 퍼센티지로 추가 제공
시즌 오브 메이햄 진행 경로 도입
ARAM 메이햄 게임을 플레이하면 전용 진행 경로에서 포인트를 획득해 새로운 증강과 보상을 언락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 지속적인 플레이 동기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
레딧 커뮤니티에서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반응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특히 눈에 띄는 반응들을 살펴보면:
영구 모드화 요청 쇄도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댓글(+39)은 "이 모드를 영구적으로 만들어 달라"는 간절한 요청이었다. 유저들은 ARAM 메이햄이 일시적인 이벤트 모드로 끝나기엔 너무 아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증강 세트 시스템에 대한 찬사
한 유저는 "증강 세트라고? 완전 미쳤다. 이미 랜덤한 챔피언과 증강에 더해 이제 또 다른 재미 요소가 추가됐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20). 이어 "놀라운 ARAM 메이햄으로 발전하고 있다. 모든 훌륭한 변화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ARAM의 새로운 전성기 예고
사실 ARAM은 그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벼운 재미' 정도로 여겨졌던 모드였다. 하지만 메이햄 시스템의 도입으로 전략성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증강 세트 시스템은 단순한 랜덤 재미를 넘어 '의도된 조합'을 통한 전략적 플레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는 ARAM이 단순한 난투가 아닌, 깊이 있는 게임 모드로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라이엇게임즈의 이번 업데이트가 과연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ARAM 메이햄의 정식 출시가 기대되는 이유다.
원본 레딧 게시물: https://reddit.com/r/LeaguePBE/comments/1qj9qd2/pbe_bugs_and_feedback_thread_aram_mayhem_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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