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팬들 환호!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가 드디어 정식 코믹스로 데뷔
8월 12일, DC 코믹스계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8월 12일 오후, DC 코믹스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된 소식이 있었다. 그동안 TV 시리즈로만 존재했던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팀이 마침내 정식 DC 코믹스 유니버스에 합류한다는 것이다. 'Justice League: Dark Tomorrow Special Vol 1, 1'을 통해 공개된 이 소식은 DC 팬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레딧 DC 코믹스 커뮤니티에서는 이 소식에 대한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새롭게 구성된 팀 라인업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긍정적 반응들 - "배트맨 비욘드와 조나 헥스가 함께? 이건 진짜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조합이다!" - "메릴린 문라이트의 디자인이 코믹스계에서 가장 멋있다. 어디든 따라갈 각오 완료!" - "시간을 넘나드는 아웃사이더들이라는 컨셉에 완벽하게 맞는 캐릭터들이네"
한 팬은 "테리(배트맨 비욘드)와 조나 헥스가 시간을 넘나드는 슈퍼히어로 팀의 멤버로 합류하는 게 이렇게 자연스러운데, 왜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을까?"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새로운 팀 구성의 매력
이번에 공개된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코믹스 버전은 기존 TV 시리즈와는 다른 멤버들로 구성되었다:
- **배트맨 비�ond(테리 맥기니스)** - 미래의 배트맨
- **조나 헥스** - 서부 시대의 현상금 사냥꾼
- **헌트리스(헬레나 웨인)** - 배트맨의 딸
- **메릴린 문라이트** - 신비로운 마법사 캐릭터
팬들은 특히 메릴린 문라이트의 디자인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 의상 디자인은 진짜 아우라가 넘친다"는 댓글이 37개의 추천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TV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
원작 TV 시리즈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를 사랑했던 팬들은 코믹스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 팬은 "TV 시리즈는 CW 예산과 B급 캐릭터들로 제약이 있었지만, 코믹스에서는 그런 제약 없이 진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팬은 "배트맨 비욘드와 헬레나 웨인 헌트리스가 한 팀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
팬들은 이번 팀이 DC의 현재 '올 인' 시대를 넘어서도 계속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시간을 넘나드는 설정 덕분에 다양한 시대의 캐릭터들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한 팬은 "슈퍼맨 블루나 1년차 플래시, 심지어 슈퍼맨과 배트맨의 융합체 같은 캐릭터들도 나중에 합류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DC가 마침내 TV에서 검증된 이 팀 컨셉을 정식 코믹스 유니버스로 가져온 것은, 팬들에게는 오랜 기다림의 결실이자 새로운 모험의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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