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끊은 지 6년째"...에어프라이어로 피자 만든 유저가 화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 새로운 취미를 찾은 유저들
지난 1월 12일, 해외 게임 커뮤니티에서 한 유저의 게시물이 큰 화제를 모았다. 'Kitchenchads' 서브레딧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끊은 지 오늘로 6년째, 에어프라이어로 피자 만들기 첫 시도"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직접 만든 수제 피자 사진이 함께 올라왔는데, 페퍼로니와 베이컨, 올리브가 올라간 소박한 모습의 피자가 줄무늬 접시 위에 놓여있었다. 에어프라이어로 만들었다는 피자는 가장자리가 고르지 않고 크러스트가 살짝 갈색으로 구워진 모습이었다.
공감 댓글들이 이어져
이 게시물은 934개의 추천을 받았으며, 38개의 댓글이 달렸다. 특히 같은 경험을 한 유저들의 공감 댓글들이 눈에 띄었다.
가장 많은 추천(103개)을 받은 댓글은 "잘했다 친구, 나도 1년 정도 끊었는데 리눅스로 갈아탄 게 도움이 됐어"였다. 이는 운영체제를 바꿔서 게임 접근성을 차단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66개의 추천을 받은 또 다른 댓글은 롤 플레이어들이 흔히 겪는 상황을 꼬집었다. "'한 게임만 해도 괜찮겠지', '연패로 끝낼 순 없어'"라며 게임을 그만두기 어려운 심리를 정확히 표현했다.
52개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서는 "이게 진짜 챗드 콘텐츠다"라며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게임 중독 극복과 새로운 취미 발견
이번 게시물은 단순한 요리 자랑을 넘어서,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 건전한 취미생활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6년 clean'이라는 표현은 마치 금연이나 금주처럼 게임을 끊는 것도 하나의 중독 극복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게임이지만, 한편으로는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도 종종 지적되는 게임이다. 이런 상황에서 게임을 완전히 끊고 요리라는 새로운 취미를 찾은 유저의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건전한 취미 문화로의 전환
댓글들을 보면 비슷한 경험을 한 유저들이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기술적인 방법(리눅스 전환)을 통해 게임 접근성을 차단하는 등, 나름의 대응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요리는 창의성과 성취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취미로, 게임 대신 선택할 수 있는 건전한 활동 중 하나다. 이번 게시물처럼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부터 시작해서, 점차 요리 실력을 늘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_원문 게시물: https://reddit.com/r/Kitchenchads/comments/1qasjjz/todaymarksmy6yearscleanfromleagueof/_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