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L 18년 역사의 산 증인들, 결국 이 4명만 남았다

IPL 18년 역사의 산 증인들, 결국 이 4명만 남았다

2008년부터 2026년까지, 변하지 않은 전설들

인도 프리미어 리그(IPL)가 시작된 2008년부터 현재 2026년까지, 무려 18년의 세월을 버텨온 선수들이 있다. 11월 19일 인도 크리켓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한 게시물은 IPL 창립 멤버 중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는 4명의 전설적인 선수들을 조명했다.

게시물에 공개된 이미지는 2008년 젊은 모습의 네 선수와 2026년 현재의 모습을 대비하여 보여주고 있다. 시간의 흐름을 고스란히 담은 이 사진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이 게시물은 338개의 추천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댓글란에서는 이들의 장수 비결과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향후 은퇴 전망에 대한 예측들: - "내년에는 이 중 한 명이 떠날 것 같다. 아는 사람은 안다" (+26 추천) - "당연히 마니쉬 판데이가 먼저고, 그 다음 2-3년 후 로히트-콜리가 은퇴할 것. 탈라는 절대 은퇴 안 해" (+21 추천)

다른 장수 선수들에 대한 언급: - "라하네, 이샨트 샤르마, 자데자도 있다. 물론 자데자는 2010년에 1년 출장정지를 받긴 했지만" (+34 추천)

IPL 역사의 살아있는 증인들

2008년 IPL 창립 당시 풋풋했던 이들은 이제 각자의 팀에서 베테랑 리더로 자리잡았다. 저마다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IPL 무대를 지켜온 이들의 존재감은 리그 역사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특히 팬들은 이들이 단순히 오래 뛴 것이 아니라, 여전히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놀라movement를 표했다. 헤어스타일과 수염 등 외모의 변화는 있었지만, 크리켓에 대한 열정만큼은 데뷔 때와 다름없다는 평가다.

전설들의 미래는?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 중 누가 먼저 은퇴할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일각에서는 내년쯤 첫 번째 은퇴자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이들의 거취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IPL이 세계 최고의 T20 리그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해온 이 4명의 선수들. 그들의 여정은 단순한 개인의 성공을 넘어 IPL 자체의 역사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처: Reddit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