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릿 민주, 롤 LCK 결승전 오프닝에서 깜짝 솔로 무대 선보여 화제

아이릿 민주, 롤 LCK 결승전 오프닝에서 깜짝 솔로 무대 선보여 화제

700시간 플레이한 진짜 게이머가 선사한 특별한 무대

지난 9월 28일, 리그 오브 레전드 LCK 결승전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아이릿의 민주가 깜짝 솔로 공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민주는 자신이 메인으로 플레이하는 챔피언 카타리나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진짜 게이머임을 증명했다.

팬들도 몰랐던 깜짝 서프라이즈

이번 공연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진 채 진행됐다. 팬들은 민주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팬들의 반응: - "민주한테는 꿈 같은 순간이었을 것 같아! 정말 대단했고 지금 엄청 행복할 것 같다" - "이렇게 오랫동안 비밀로 했다는 게 놀라워. 힌트조차 없었잖아!" - "라이브로 보고 있었는데 민주가 나올 줄 몰랐어. 정말 좋은 퍼포먼스였다"

플래티넘 실력의 카타리나 메인

민주는 단순히 K-POP 아이돌이 아니라 진짜 롤 고수였다. 한국 서버에서 플래티넘까지 올라간 실력자로, 카타리나 한 챔피언으로만 70만 숙련도(약 400시간)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이머들의 평가: - "한국 서버에서 플래티넘이면 정말 잘하는 거야. 실력이 대단한 것 같다" - "70만 숙련도라니… 이게 얼마나 많은 건지 안다면 정말 놀랄 거야" - "댄스에서 카타리나를 형상화했는데, 70만 숙련도를 가진 메인 챔피언이라는 걸 생각하면 정말 의미 있는 퍼포먼스였다"

케빈 펜킨의 음악으로 선보인 새로운 모습

민주가 부른 두 번째 곡은 5개월 전 라이엇이 공개한 애니메이션의 OST로, '방패 용사 성공담', '약사의 혼잣말', '메이드 인 어비스' 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케빈 펜킨이 작업한 곡이었다. 이를 통해 민주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보컬을 선보였다.

공연에 대한 반응: - "이런 스타일의 민주 목소리 듣기 정말 좋았어!" -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변신했는데 정말 좋다. 앞으로도 이런 퍼포먼스 보고 싶어" - "민주 진짜 대단해. 무대 지배력이 미쳤다!"

아이릿의 새로운 가능성

이번 민주의 솔로 무대는 아이릿이 K-POP을 넘어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게임과 음악의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영역에서의 성공적인 시도였다.

팬들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릿 전체의 공연 가능성에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릿이 앞으로 이런 무대에 설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민주의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깜짝 등장을 넘어, 진정한 게이머이자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뜻깊은 무대였다. 앞으로 이런 색다른 협업이 더 많아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출처: 레딧 원본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