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이 PS3·Xbox 360·Wii U를 '레트로 콘솔'로 분류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나?
게임스톱이 지난 3월 17일 공식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 3, Xbox 360, 그리고 Wii U를 '레트로 콘솔'로 분류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많은 게이머들이 시간의 빠른 흐름에 충격을 받고 있다.
게임스톡의 발표에 따르면, 이들 콘솔이 레트로로 분류된 이유는 출시된 지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포트나이트 같은 최신 게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제 이 콘솔들은 게임스톱의 클래식 콘솔 카테고리에 합류하게 된다.
유저들의 반응: "아직도 최신 같은데…"
레딧 유저들의 반응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었다.
충격과 부정의 반응들: - "이 소식이 슬프다. 이 게임기들이 아직도 최신 같이 느껴지는데" (+102 추천) - "내 뚱뚱한 PS3과 나는 기분이 상했다!" (+107 추천) - "그만해" (오바마 시절 이야기에 대한 반응, +26 추천)
시간의 흐름에 대한 깨달음: - "Xbox 360과 PS3가 나왔을 때 닌텐도 패미컴(NES)의 나이와 지금 이 콘솔들의 나이가 똑같다" (+202 추천) - "Wii U는 오바마 시절이었는데" "그게 벌써 15년 전이야" (+43, +29 추천)
게임스톱에 대한 냉소적 반응: - "그래, 레트로 콘솔을 게임스톱에 가져가면 Xbox 360에 5달러 쳐준다" (+36 추천)
레트로 콘솔 트레이드인 프로모션도 시작
게임스톱은 이번 발표와 함께 해당 '레트로 콘솔'들에 대한 특별 트레이드인 프로모션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추가로 10%의 트레이드 크레딧을 제공하며, 전원만 켜지면 고장난 기기도 받아준다고 한다.
세대론의 새로운 기준점
이번 게임스톱의 발표는 단순한 분류 변경을 넘어 세대론적 의미를 갖는다. 2005년 출시된 Xbox 360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던 기억을 언급한 원글 작성자의 말처럼, 많은 게이머들에게 이 콘솔들은 여전히 '최신 세대'의 기억으로 남아있다.
특히 한 유저가 지적한 "Xbox 360과 PS3가 나왔을 때 닌텐도 패미컴의 나이와 지금 이 콘솔들의 나이가 똑같다"는 댓글은 많은 이들에게 시간의 흐름을 실감하게 했다.
2006년 출시된 PS3와 Xbox 360, 그리고 2012년 출시된 Wii U까지… 이제 정말로 '레트로'가 된 이 콘솔들을 보며 게이머들은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고 있다.
출처: 레딧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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