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이스포츠, 베팅 업체와 파트너십 발표에 팬들 발칵... "경쟁 게임을 도박판으로 만들 셈이냐"

G2 이스포츠, 베팅 업체와 파트너십 발표에 팬들 발칵... "경쟁 게임을 도박판으로 만들 셈이냐"

G2 이스포츠의 논란적 파트너십 발표

1월 17일, G2 이스포츠가 프랑스 베팅 업체 위나맥스(Winamax)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라이엇 게임즈와 위나맥스 간의 합의를 통해 성사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이스포츠 베팅 관련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팬들의 격렬한 반발

이번 발표에 대한 레딧 유저들의 반응은 압도적으로 부정적이었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다음과 같다:

도박 중독 우려에 대한 경고

  • "이런 식으로 도박과 베팅을 어디든 집어넣다 보면 한 세대 전체가 불필요하게 돈과 인생을 잃게 될 것"
  • "이건 예측이 아니라 지금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스포츠 베팅이 합법화되고 폴리마켓 같은 퇴행적 시장이 어디서든 광고되고 있다"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실망

  • "이스포츠는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지점을 넘어섰다. 처음부터 인위적인 산업이었고 끝없는 벤처캐피털 투자로만 지탱될 수 있었다"
  • "경쟁 게임은 단순히 실제 스포츠 산업과 맞먹을 만큼의 성장 목표를 달성할 만큼 인기가 있지 않다"

G2에 대한 실망감 표출

특히 G2 이스포츠에 대한 팬들의 실망은 컸다:

  • "G2는 유럽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조직 중 하나인데 돈 문제를 핑계로 댈 수도 없다"
  • "조직들은 NFT부터 오일머니, 그리고 이제는 도박으로 인한 재정적 파멸까지 무엇이든 팔아넘길 것이다"
  • "그래서 팬들은 조직이 아니라 선수들을 따라야 하는 것"

이스포츠의 변질에 대한 아쉬움

일부 오래된 팬들은 이스포츠의 변화에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이런 것들로 망쳐놓더니 이제 리그 오브 레전드 차례다. 둘 다 이미 더러운 돈으로 오염되어 있지만"
  • "어릴 때부터 이걸 사랑했는데, 사람들이 지하실에서 게임하던 시절부터 말이다.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던 것이 이제는 누군가의 인생을 망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변했다"

업계의 구조적 문제 지적

유저들은 이번 사건을 단순한 개별 기업의 문제가 아닌 업계 전체의 구조적 문제로 바라보고 있다:

  • "도박 스폰서가 이제 인위적 산업의 자본 투입을 통해 부를 축적한 개별 수혜자들의 이익을 지탱하는 답이 되었다"
  • "이스포츠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최악의 악습을 조장하고 돈세탁을 하는 것뿐"

커뮤니티의 대응 촉구

일부 유저들은 커뮤니티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 "커뮤니티가 이에 대해 가진 유일한 영향력은 거센 비판뿐이다. G2가 최악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 "문제가 있는 도박, 주로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만연해지고 있다. 이건 장려할 게 아니라 규제해야 할 것"

이번 G2 이스포츠의 베팅 업체 파트너십 발표는 이스포츠 업계가 직면한 수익성 문제와 윤리적 딜레마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팬들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더 많은 베팅 관련 계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계 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출처: 레딧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