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뚫렸다! 포르자 호라이즌 5, PS5에서 220만 판매고 달성...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추월

엑스박스의 간판 레이싱 게임, 소니 진영에서도 통했다
포르자 호라이즌 5가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최근 레딧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기 레이싱 게임이 PS5 플랫폼에서만 22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최근 출시된 유비소프트의 대작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의 PS5 판매량을 이미 넘어선 수치로, 엑스박스 독점 타이틀이었던 게임이 크로스플랫폼으로 전환한 후 얻은 놀라운 성과입니다.
유저들의 반응: "역시 예상대로"
레딧 유저들은 이 소식에 크게 놀라지 않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은 "놀랍지 않다.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출시한다면 포르자 호라이즌 6는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유저들도 "최근에 플레이스테이션에서 포르자를 즐기기 시작했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때 엑스박스의 간판 독점 타이틀이었던 포르자 시리즈가 플레이스테이션에 등장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멀티플랫폼 전략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특히 그란 투리스모와 같은 강력한 경쟁작이 있는 플랫폼에서도 성공을 거둔 것은 게임 자체의 품질과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대되는 포르자 호라이즌 6
댓글들 속에서는 다가오는 포르자 호라이즌 6에 대한 기대감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에 신작이 공개되기를 정말 바란다"는 의견이 많은 공감을 얻었는데, 이는 곧 있을 Xbox 쇼케이스 행사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포르자 호라이즌 6 역시 멀티플랫폼으로 출시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5편의 성공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보입니다. 현재의 추세라면 신작 역시 출시 플랫폼을 확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데이터 출처에 대한 의문
일부 유저들은 이 판매량 수치의 출처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사람은 어디서 이 숫자들을 얻는 건지? 정보가 부족한 영역을 이용하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게임 업계는 정확한 판매량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런 의구심이 제기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실제 게임의 인기와 영향력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보입니다. 포르자 호라이즌 5는 2023년 플레이스테이션에 출시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판매량 보고는 그 성과를 재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오는 6월 9일 Xbox 쇼케이스를 통해 포르자 시리즈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질지 전 세계 레이싱 게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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