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센 스트리머, 이틀 연속 신인에게 참패... "굴욕의 세기" 조롱 받아

포센 스트리머, 이틀 연속 신인에게 참패... "굴욕의 세기" 조롱 받아

포센의 연이은 패배에 쏟아지는 조롱

1월 28일, 트위치 스트리머 포센(Forsen)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리 달갑지 않은 이유에서다. 이틀 연속으로 게임에서 신인 플레이어에게 참패를 당하며, 팬들 사이에서 "굴욕의 세기"라는 조롱을 받고 있다.

레딧 포센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포센은 리그 오브 레전드 랭킹에서 "XXQQCC" 닉네임의 유저에게 크게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 프로필 비교 이미지를 보면, 그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실력 차이가 너무 적나라하게…

공개된 랭킹 정보를 살펴보면:

| 플레이어 | 랭킹 | 티어 | 승률 | |----------|------|------|------| | XXQQCC | 62,917위 (상위 10.1%) | 에메랄드 4 | 53% | | 포센 | 350,792위 (상위 24.09%) | 플래티넘 4 | 45% |

수치로만 봐도 압도적인 차이다. 포센은 플래티넘 4 티어에 머물러 있는 반면, 상대방은 에메랄드 4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승률 역시 8%포인트나 차이가 난다.

커뮤니티 반응: "이제 끝났다"

포센 팬들의 반응은 절망과 조롱이 뒤섞여 있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71개 추천)은 "그래도 qxc는 NA서버잖아"라며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이마저도 "Copesen"(절망적인 희망사항이라는 뜻의 밈)이라는 반박을 받았다.

37개 추천을 받은 또 다른 댓글은 "포센을 이긴 바로 그 녀석이야. 완전히 끝났어"라며 직설적으로 상황을 정리했다.

특히 눈에 띄는 반응은 이 상황을 나루토 만화에 비유한 댓글이다:

- "나루토 vs 사스케 같은 상황이네" (66개 추천)
    - "사스케센 vs 나루qc" (28개 추천)
    - "포센이 이 상황으로 팬픽이라도 써야겠어" (49개 추천)

"쥬서들이 우리를 비웃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른 스트리머 팬덤에서도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한 팬은 "쥬서들(xQc 팬들)이 우리를 비웃고 있어요, 포센님 뭔가 해주세요"라며 하소연했다.

밈이 된 "굴욕의 세기"

"굴욕의 세기(Century of Humiliation)"라는 표현은 원래 중국 근현대사에서 쓰이는 용어지만, 이번 포센의 연이은 패배를 두고 팬들이 자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틀 연속으로 게임에서 실력차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당한 패배가 그만큼 충격적이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포센은 그동안 다양한 게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갓겜머"라는 별명으로 불렸지만, 최근 들어 예전만 못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처럼 상대적으로 무명인 플레이어에게 연달아 패배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과연 포센이 이 "굴욕의 세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딧 게시물 원문: https://reddit.com/r/forsen/comments/1qpdniz/mogged_in_two_games_in_two_days_forsen_century_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