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 OST에서 D4vd 곡 삭제, 충격적인 범죄 혐의로 발칵

아케인 OST에서 D4vd 곡 삭제, 충격적인 범죄 혐의로 발칵

라이엇의 빠른 대응, 아케인 OST서 문제 곡 삭제

5월 18일, 음악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아케인(Arcane)'의 OST에 수록된 D4vd의 곡이 스포티파이에서 갑작스럽게 삭제된 것이다. 이는 최근 이 아티스트에게 제기된 심각한 범죄 혐의와 직결된 조치로 보인다.

한 레딧 유저가 음악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 따르면, D4vd가 참여한 리그 오브 레전드 아케인 OST 곡이 공식 사운드트랙에서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 소식은 1,554개의 추천을 받으며 뜨거운 화제가 됐다.

"이미 끝난 인생", 팬들도 등돌린 상황

댓글 반응들을 살펴보면 상황의 심각성이 드러난다. 가장 많은 추천(641개)을 받은 댓글은 "이 놈은 완전히 망했다. 아무도 그가 이 사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게 그를 차단하고 있다"며 냉정한 현실을 지적했다.

또 다른 유저는 "자업자득이다.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착취하고, 성폭행하고, 살해하지 않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닌데"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이런 댓글이 352개의 추천을 받은 것을 보면 팬들조차 완전히 등을 돌린 상황임을 알 수 있다.

포트나이트까지 환불 조치, 업계 전반 차단

문제는 아케인 OST에만 그치지 않는다. 관련 서브레딧 r/d4vd2에서는 포트나이트까지 그의 콘텐츠에 대해 환불을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유저는 "이 놈이 포트나이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와 콜라보까지 했다니"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실제로 D4vd는 이번 사건 이전까지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었다. 그의 음악은 TV 쇼에 삽입되고, 인기 스트리머들과 협업하며, 게임 OST에도 수록되는 등 젊은 세대가 활발한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한 댓글러는 "이 일이 없었다면 그는 지속적인 스타덤을 향해 가고 있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다음 MJ"에서 "살인범"으로

더욱 충격적인 것은 팬들이 그를 "다음 마이클 잭슨, 칸예, 크리스 브라운, 위켄드"로 불렀을 정도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는 점이다. 한 유저는 "사람들이 그의 음악이 실제로 무엇에 관한 것인지 알고 경악한 이유는 음악 자체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제 그는 살인으로 더 유명해졌다"는 댓글(71개 추천)이 현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라이엇의 신속한 대응, 아케인 시퀀스도 타격

한 유저는 "아케인 제작진이 이 특정 곡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어서 삭제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건 스포티파이의 결정이 아닌 것 같다"고 분석했다. 라이엇이 자체적으로 빠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로 인한 부작용도 있다. 한 팬은 "그가 저지른 범죄에 비하면 별것 아니지만, 아케인 전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퀀스 중 하나가 이제 완전히 망가져버렸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디지털 시대, 빠른 몰락의 대가

이번 사건은 디지털 시대에서 유명인의 몰락이 얼마나 빠르고 광범위하게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한 댓글러는 "그의 차량에서 미성년자 시신이 발견되고 기기에서 아동 성착취물이 발견된 사건이 이런 결정을 촉발했을 것"이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TikTok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한 D4vd의 경력은 이제 완전히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 유저는 "설령 재판에서 이긴다 해도 그는 완전히 끝났다. 최선의 경우라도 명성과 부를 잃고 취업 불가능한 상태가 될 것"이라며 "하지만 솔직히 그는 다시는 감옥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게임업계와 음악업계의 이번 조치는 범죄 혐의를 받는 아티스트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것 같다.

출처: https://reddit.com/r/Music/comments/1tgtbfi/d4vds_league_of_legends_arcane_song_seeming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