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팬이 로블록스에 ES 정원 완벽 재현... "몇 주는 걸렸을 것"

쿠키런 킹덤 팬이 로블록스에 ES 정원 완벽 재현... "몇 주는 걸렸을 것"

로블록스 '블록스버그' 속에 재탄생한 쿠키런 킹덤 세계

로블록스에서 쿠키런 킹덤의 유명 배경을 완벽하게 재현한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11일, 한 유저가 로블록스의 인기 게임 '웰컴 투 블록스버그'에서 ES의 정원을 정교하게 구현한 사진을 레딧에 게시했는데요, 이 소식은 쿠키런과 로블록스 커뮤니티 양쪽에서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걸 블록스버그에서 만들었다고!?"

레딧 게시물은 현재까지 760개 이상의 추천을 받았으며, 댓글에서는 놀라움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블록스버그에서 이걸 만들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댓글 중 하나는 "웰컴 투- 이걸 진짜 블록스버그에서 만들었다고!? 이 게임의 마법은 정말 무섭다. 정말 놀랍다"라며 극찬했습니다.

세심한 디테일에 감탄하는 팬들

다른 유저는 "블록스버그에서!? 이거 며칠은 걸렸겠다. 몇 주는 걸렸을 것"이라며 작업의 방대함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ES의 도메인에 대한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완벽하게 구현한 점은 쿠키런 팬들에게 특히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한 유저는 "그녀의 도메인에 정말 많은 세부 사항을 담았네요. 정말 인상적입니다!"라고 극찬했고, 또 다른 유저는 "저 파란색 트윈크(배신자)까지 있냐"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로블록스의 창작성 재조명

이번 사례는 로블록스 플랫폼의 강력한 창작 도구와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웰컴 투 블록스버그'는 로블록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중 하나로, 유저들이 자신만의 집을 짓고 꾸밀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본 일부 유저들은 "이것 때문에 로블록스를 다시 해보고 싶어졌다"며 로블록스로의 복귀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플랫폼 간 IP 교류의 좋은 사례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과 로블록스의 만남은 플랫폼 간 IP 교류의 흥미로운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공식적인 협업은 아니지만, 이러한 팬 창작물은 두 게임의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새로운 창작 영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3월 로블록스 내에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공식 미니게임을 출시한 전례가 있어, 쿠키런 킹덤과 로블록스 사이에는 이미 어느 정도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ES의 정원 재현 사례는 게임 커뮤니티 내 팬 창작의 수준이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창의적인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본 레딧 게시물: https://reddit.com/r/CookieRunKingdoms/comments/1lx1yrj/i_made_ess_garden_in_roblox_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