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트레사 다리가 로블록스 같다고? 유저들 폭소하며 발견한 황당한 버그

어? 트레사 다리가 로블록스 같다고? 유저들 폭소하며 발견한 황당한 버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유저들, 트레사의 '각진 다리' 발견해 화제

지난 12월 13일, 레딧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커뮤니티에서 한 유저가 올린 게시물이 458개의 추천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캐릭터 '트레사'의 다리가 로블록스 캐릭터처럼 네모나게 생겼다는 지적이었다.

해당 유저는 "왜 트레사만 로블록스 다리를 가지고 있냐"며 웃음을 자아내는 게시물을 올렸다. 실제로 게임 내 다른 캐릭터들의 다리는 자연스러운 곡선과 모서리를 가지고 있는 반면, 트레사의 다리만 유독 각진 블록 형태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유저들의 재치 있는 반응들

이 게시물에는 29개의 댓글이 달리며 유저들의 재치 있는 반응이 쏟아졌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댓글들: - "급하게 태어났나 보다" (150 추천) - "트레사는 항상 애니메이션에서 겁에 질린 표정이야. 전투에서 이겨도 무서워하고, 에고 스킬 쓸 때도 무서워해. 서서히 로블록스 캐릭터로 변하고 있어서 그래서 무서운 거야" (109 추천) - "시즌 보스에서 팀 전체를 캐리하느라 생긴 굳은살이야" (146 추천)

특히 세 번째 댓글은 트레사가 게임 내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터라는 점을 유머로 풀어낸 것으로, 많은 유저들의 공감을 얻었다.

다른 캐릭터들도 비슷한 문제 있다는 증언

일부 유저들은 트레사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마리벨도 똑같다"(28 추천), "베로니카도 그래"(23 추천) 등의 댓글이 달리며, 이 문제가 여러 캐릭터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 유저는 과거 스프라이트 개편 과정에서 남은 잔재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모델들을 덜 치비하게 만들 때 스프라이트 개편의 잔재 같다"며 개발 과정에서의 실수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개발진의 사소한 실수가 만든 즐거운 화제

이번 '로블록스 다리' 논란은 게임의 치명적인 버그나 문제라기보다는,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사소한 실수로 보인다. 하지만 이런 작은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발견해낸 유저들의 관찰력과, 이를 유머로 승화시킨 커뮤니티의 분위기가 오히려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아직 개발 중인 게임인 만큼, 이런 세세한 피드백들이 향후 업데이트에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트레사의 로블록스 다리"가 하나의 밈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원본 게시물: https://reddit.com/r/ChaosZeroNightmare/comments/1plmffx/why_tressa_have_roblox_l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