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직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마우스패드로 업무본다? 네티즌들 '카펫이 더 신기하다'

카지노 직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마우스패드로 업무본다? 네티즌들 '카펫이 더 신기하다'

카지노 직장인의 특별한 마우스패드

지난 1월 12일, 한 레딧 유저가 자신의 직장에서 사용 중인 특이한 마우스패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이 직장은 카지노로 밝혀졌으며, 직원들이 업무용 컴퓨터에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가 그려진 마우스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마우스패드에는 빨간 머리띠를 두른 근육질의 남성 캐릭터가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로 그려져 있으며, 하단에는 'League of Legends'라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일반적인 사무용품과는 상당히 대조적인 게이밍 테마의 액세서리가 업무 공간에 자리 잡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카펫이 더 화제? 네티즌들의 반응

흥미롭게도 네티즌들은 마우스패드보다 바닥 카펫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674개 추천)은 "사무실 바닥재가 훨씬 더 흥미롭다"는 반응이었다. 이에 대해 원글 작성자는 "나는 카지노에서 일한다"고 답변했고, 다른 유저는 "그럼 이해된다"고 맞장구쳤다.

특히 한 네티즌은 "그거 리그 오브 레전드만큼이나 중독성 있겠네, ㅋㅋㅋ"라며 카지노와 게임을 연결지은 위트 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왜 카지노에서 롤 마우스패드를?

네티즌들은 이 상황에 대해 나름의 추론을 내놨다. 한 유저는 "카지노에서 일한다면 아마도 회사가 개최한 컨벤션의 재고 물품으로 보관하고 있다가 쓰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94개 추천). 다른 네티즌도 "공짜로 한 박스 받아서 쓰는 거 같다는 느낌"이라며 동조했다.

하지만 원글 작성자는 "우리가 게임 관련 행사를 주최했을 가능성은 낮다. 대부분 볼리우드 셀러브리티 관련 일을 한다"고 설명해 더욱 수수께끼를 남겼다.

직장에서 리 신 인섹킥 필수?

일부 네티즌들은 이 상황을 재미있게 받아들이며 "모든 직원이 리 신으로 인섹킥 하는 법을 의무적으로 알아야 한다"(168개 추천)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 다른 유저는 "너무 웃기다"며 "어떤 사람들은 정말로 'LOL(laugh out loud)' 할 수도 있겠다"고 말장난을 섞은 댓글을 남겼다.

게임 문화의 일상 침투

이번 사건은 게임 문화가 일상과 업무 공간에까지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다. 비록 의도적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지만, 카지노라는 보수적인 업무 환경에서 게임 캐릭터 마우스패드가 사용되는 모습은 게임이 이제 단순한 취미를 넘어 일반 문화의 일부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유저를 보유한 대표적인 e스포츠 게임으로, 이런 일상적 노출이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원글 링크: https://reddit.com/r/mildlyinteresting/comments/1qar3ir/my_office_uses_league_of_legends_mousepa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