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소도시 술집 사장, 엑박360 16대로 게임방 운영해 화제
술집에서 즐기는 추억의 콘솔 게임
캐나다 온타리오주 스트랫포드의 한 술집 사장이 독특한 아이디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월 24일, 레딧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요크 스트리트 51번지에 위치한 'End Times Bar and Beer Shop'의 사장이 매장 뒤편에 엑스박스 360을 16대나 설치해 콘솔 게임방을 만들었다고 한다.
16대 규모의 콘솔 게임방
이 게임방의 규모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각 게이밍 스테이션마다 모니터와 헤드셋이 구비되어 있으며, 깔끔하게 정리된 케이블과 의자들이 눈에 띈다. 벽면을 따라 배치된 게이밍 스테이션들은 마치 전문 PC방을 연상시킨다.
게임 라인업도 알차다. 사장이 직접 공개한 게임 목록을 보면: - 16개 타이틀: 콜 오브 듀티 2, 콜 오브 듀티 MW3, GTA4,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2, 고스트 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 2, 헤일로 3, 헤일로: 리치,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 12개 타이틀: 케인 앤 린치 2, 기어스 오브 워 3, 어쌔신 크리드: 브라더후드, 레프트 4 데드 2 - 6개 타이틀: 스플린터 셀: 더블 에이전트
추가로 치발리 1과 언리얼 토너먼트 3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토요일 밤의 새로운 즐길거리
운영 방식도 흥미롭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부터 겨울 내내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그룹으로 방문하는 경우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사전 예약을 원하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의 'End Times Bar and Beer Shop' 페이지로 연락하라고 안내했다.
지역 사업의 창의적 접근
이 사장의 아이디어는 단순히 고객 유치를 위한 시도를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에 새로운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의미가 크다. 특히 겨울철이 길고 추운 캐나다에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만든 것은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술집과 게임방의 결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엑스박스 360이라는 추억의 콘솔로 꾸민 이 게임방은 레트로 게임의 매력과 함께 술 한 잔의 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원문 링크: https://reddit.com/r/StratfordOntario/comments/1qluwp2/i_made_a_console_gaming_room_down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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