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스포츠 네이션스 컵 롤 대표팀 명단 발표... 'LCS보다 강하다'는 평가 속 자무도 비자 이슈 여전
캐나다 롤 대표팀, LCS팀보다 강력한 라인업으로 화제
지난 5월 14일, 캐나다가 이스포츠 네이션스 컵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 명단을 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캐나다 팀이 미국 팀보다 강해 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레딧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는 "캐나다가 종이상으로는 미국팀보다 낫다"는 댓글이 121개의 공감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다. 한 유저는 "부시오가 미국팀에 있다면 상황이 달라졌겠지만, 그가 폴란드를 선택했으니까"라며 부시오의 국가 대표팀 선택이 팀 전력 차이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딜런 팔코 코치 영입으로 기대감 상승
캐나다팀의 코치로는 딜런 팔코가 선임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딜런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보자"는 댓글에는 85개의 공감이 달렸다. 이에 대해 다른 유저는 "이 로스터는 LCS 팀의 80% 이상보다 좋다. 기회만 주어지면 승리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로스터 자체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인구 수 차이에도 불구하고 캐나다가 미국보다 강력한 팀을 구성했다는 분석이다. 한 유저는 "인구 격차를 고려하면 미친 일이다. 캐나다에서 리그가 더 인기 있나? 아니면 그냥 우연일까?"라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우리는 항상 최고를 보내고, 우리 최고는 정말 대단하다"는 자신감 넘치는 답변이 48개의 공감을 받았다.
조조 vs 스피락스, 미드 라이너 논란
하지만 팀 구성을 둘러싼 논란도 있다. 기사에 따르면 조조(Jojo)와 스피락스(Spirax) 중 누가 주전 미드 라이너가 될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한 유저는 "벌칸을 조조보다 높은 '포인트'로 평가하는 것도 놀랍지만, 조조를 스피락스와 같은 선상에서 놓고 비교하는 건 정말 말이 안 된다"며 강한 불만을 표했다.
또 다른 유저는 "딜런 팔코/G2가 조조를 별로라고 생각하나 보다. 조조가 스피락스보다 확정 주전이 아니라는 게 말이 돼?"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서는 "MSI 예선전 일정을 고려하면 백업 선수를 준비해두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현실적인 분석도 나왔다.
자무도 비자 문제, 여전한 걸림돌
팬들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역시 자무도(Zamudo)의 비자 문제다. "자무도 때문에 관심 없지만 제발 이번 기회가 그에게 도움이 되길"이라는 댓글이 153개의 공감을 받으며 최고 인기 댓글이 되었다. "자무도가 비자 거부를 계속 당해서 참가하지 못할 것 같다"는 우려도 나왔다.
한 유저는 "자무도가 뭔가 성과를 내서 미국 이민청의 인정을 받아 향후 비자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자무도는 리그를 하는 게 지친 것 같다… 완벽한 탑 라이너의 표정"이라며 씁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캐나다 이스포츠의 새로운 전환점?
이번 캐나다 대표팀 발표는 북미 이스포츠 판도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LCS보다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로스터와 검증된 코칭 스태프의 조합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자무도의 비자 문제가 해결된다면, 캐나다팀은 이번 대회에서 상당한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 팬은 "딜런이 마수에게 진 루시안을 잠그지 말라고 가르칠 것이다. 캐나다가 우승할지도 모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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