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의 전설적인 타워 다이브가 돌아왔다... BLG의 완벽한 봇 타워 다이브에 팬들 열광

LPL의 전설적인 타워 다이브가 돌아왔다... BLG의 완벽한 봇 타워 다이브에 팬들 열광

중국 롤의 DNA가 살아났다

3월 16일, 리그 오브 레전드 LPL에서 BLG(빌리빌리 게이밍)와 BFX의 경기 중 나온 한 장면이 해외 롤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다. BLG가 상대팀 봇 타워 아래에서 선보인 완벽한 타워 다이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날 경기에서 BLG는 정글러 Xun의 자르반 4세와 탑 라이너 Bin의 잭스를 앞세워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봇 타워 아래에서의 다이브는 과거 LPL의 전설적인 '타워 무시' 플레이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장면이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레딧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는 이 장면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 "Xun의 자르반과 Bin의 잭스 조합은 그야말로 압살 수준"
• "예전 LPL은 '타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로 유명했지. 그런 시절은 지났지만, 오늘 BLG의 다이브는 정말 깔끔했어"
• "알리스타의 W스킬로 시작해서 캐리를 순식간에 녹여버리는 걸 보려면 5번은 다시 봐야겠더라"

아쉬운 관심도, 지역 편향성 논란도

흥미롭게도 일부 팬들은 이 화려한 플레이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 유저는 "디아블로의 펜타킬보다 인기가 없는 게 말이 되냐"며 안타까워했고, 다른 유저는 "여기 사람들이 LPL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 만약 T1이 이런 플레이를 했다면 최소 1천 개의 추천은 받았을 것"이라며 지역 편향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LPL 특유의 공격적 플레이 스타일 부활

LPL은 과거부터 극도로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했다. '타워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감한 다이브와 한타를 일삼던 리그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다소 안정적인 플레이가 늘어났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이번 BLG의 플레이는 과거 LPL의 DNA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 특히 이전 다이브에서는 1대1 교환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완벽한 실행력으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더욱 인상적이었다.

팬들은 이런 공격적이고 역동적인 플레이야말로 LPL의 진정한 매력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화려한 장면들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원문 레딧 게시물: https://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1rv9jel/bfx_vs_blg_very_chinese_league_of_legends_as_b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