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100% 완주한 유저, "드디어 지옥 같은 노가다가 끝났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100% 완주한 유저, "드디어 지옥 같은 노가다가 끝났다"

449개의 추천을 받은 완벽주의자의 고백

3월 6일, 레딧 r/Trophies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유저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모든 DLC를 포함해 100% 완주했다는 인증샷을 올린 것이다.

해당 유저는 "노가다와 불필요하게 부풀려진 내용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은 정말 훌륭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냥 돌아다니며 풍경을 감상하는 그런 게임"이라며 발할라만의 매력을 언급했다.

본편은 아쉽지만 DLC가 게임을 살렸다

완주한 유저는 게임에 대해 균형 잡힌 평가를 내렸다. "본편은 다소 아쉬운 면이 있지만, DLC들이 경험을 크게 끌어올려준다"며 "전체적으로 보면 매우 좋은 게임"이라고 평했다.

스크린샷을 보면 이 유저의 완주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

  • 본편: 플래티넘 1개, 골드 30개, 실버 17개, 브론즈 61개
  • 드루이드의 분노: 골드 1개, 실버 14개, 브론즈 35개
  • 파리 공성전: 100% 완주
  • 라그나로크의 여명: 100% 완주
  • 기타 모든 확장팩 100% 완주

커뮤니티의 따뜻한 반응

다른 유저들의 반응도 인상적이다. 24개의 추천을 받은 댓글에서는 "클럽에 온 걸 환영한다. 이제 쉬어라, 나의 아이야"라며 완주를 축하했다. 이는 발할라의 엄청난 볼륨과 노가다성을 모든 게이머들이 공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사랑받는 이유

발할라는 출시 당시부터 "너무 길고 반복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동시에 바이킹 시대의 웅장한 세계관과 아름다운 그래픽,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특히 DLC들은 본편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드루이드의 분노'와 프랑스 파리를 다룬 '파리 공성전', 그리고 북유럽 신화를 본격적으로 다룬 '라그나로크의 여명' 모두 호평을 받았다.

완벽주의 게이머들의 성지, 레딧 트로피 커뮤니티

r/Trophies는 플레이스테이션 트로피 완주를 자랑하는 커뮤니티로, 이런 대작 완주 인증은 항상 큰 화제가 된다. 특히 발할라 같은 대용량 게임의 100% 완주는 상당한 시간 투자와 인내심을 요구하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는다.

이번 게시글이 449개의 추천과 73개의 댓글을 받은 것도 게이머들이 이런 '완주 도전'에 얼마나 큰 관심과 존경심을 갖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출처: 레딧 원본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