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게임이 아직도 이렇게 예쁘다고?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놀라운 비주얼

10년 전 게임이 아직도 이렇게 예쁘다고?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놀라운 비주얼

10년이 지나도 여전한 그래픽의 힘

12월 30일, 인도 게이머 커뮤니티에서 흥미로운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유저가 처음으로 플레이하기 시작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에 대해 "정말 분위기가 끝내준다"며 감탄을 표했다.

이 유저는 "첫 번째 어쌔신 크리드 게임이다. 이틀 전에 시작했는데, 오늘날 기준으로 봐도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출시된 게임이 2025년에도 여전히 인상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는 평가다.

시간을 앞서간 기술력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출시 당시 수많은 버그와 최적화 문제로 혹독한 비판을 받았지만, 그래픽 품질만큼은 늘 호평받아왔다. 특히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세밀한 건축물 표현과 군중 시스템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다.

유니티가 보여준 기술적 성취는 다음과 같다:

  • 수백 명의 NPC가 동시에 화면에 등장하는 군중 시스템
  •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등 실제 건축물의 정교한 재현
  • 당시 최신 기술이었던 물리 기반 렌더링(PBR) 도입
  • 현실적인 조명과 그림자 효과

뒤늦게 발견되는 숨은 명작

흥미롭게도 최근 들어 유니티를 처음 접하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비슷한 반응이 자주 나오고 있다. 출시 초기의 기술적 문제들이 대부분 해결된 지금, 순수하게 게임의 완성도만으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현세대 콘솔과 고사양 PC에서 구동할 때의 유니티는 여전히 놀라운 비주얼을 선사한다. 10년이 넘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최신 게임들과 견줘도 손색없는 수준이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전환점

유니티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 여러 면에서 전환점이 된 작품이었다. 전작들의 연결고리를 정리하고, 새로운 주인공 아르노 도리안의 이야기로 새 출발을 시도했다. 또한 협동 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해 친구들과 함께 암살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

비록 출시 초기의 혹독한 평가로 인해 상업적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진가가 재평가되고 있다. 특히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적 배경과 파리의 아름다운 풍경은 여전히 많은 게이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레트로 게이밍의 새로운 발견

이처럼 과거 게임을 새롭게 발견하는 현상은 최근 게임 커뮤니티에서 자주 목격되는 일이다. 특히 Steam 할인이나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게 되면서, 출시 당시 놓쳤던 명작들을 뒤늦게 즐기는 게이머들이 늘고 있다.

유니티 역시 현재 각종 플랫폼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어쌔신 크리드에 입문하고자 하는 신규 플레이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2025년 현재 시점에서 10년 전 게임을 플레이하며 "오늘날 기준으로도 멋지다"고 평가받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유니티가 보여주는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은, 진정한 게임의 완성도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든다.

원문: https://reddit.com/r/Indiangamers/comments/1pzle3v/assassins_creed_unity_is_such_a_v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