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드디어 어크 유니티 60fps 업데이트 예고... 10년 만에 제대로 돌아가나?
10년 만에 받는 성능 업데이트
유비소프트가 3월 5일(현지시간) 플레이스테이션 5용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 60fps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2014년 출시 당시 심각한 버그와 최적화 문제로 악명을 떨쳤던 이 작품이 10년 만에 제대로 된 성능 개선을 받게 된 셈이다.
다만 해상도나 그래픽 품질 향상에 대한 언급은 없어, 4K 업그레이드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
레딧 PS5 Pro 커뮤니티에서는 이 소식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댓글은 "유비소프트야, 해상도 업그레이드도 함께 줘라"라는 요청이었다. 62개의 추천을 받은 이 댓글은 유저들이 단순한 프레임률 향상을 넘어 더 포괄적인 개선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다른 주목받는 댓글은 "이 시점에서 에지오 컬렉션을 위해서는 비가 오는 춤이라도 춰야 할 것 같다"며 다른 구작들의 업데이트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는 유비소프트의 구작 지원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반응이다.
늦었지만 반가운 소식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는 출시 당시 프랑스 혁명 시대 파리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비주얼로 주목받았지만, 심각한 버그와 성능 문제로 시리즈 역사상 가장 큰 흑역사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이후 여러 차례 패치를 통해 안정성을 개선해왔지만, 콘솔에서는 여전히 30fps 제한에 머물러 있었다.
PS5의 강력한 하드웨어를 고려할 때 60fps 업데이트는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반가운 소식임에는 틀림없다. 특히 차세대 콘솔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구작들이 많은 상황에서, 이런 업데이트는 의미가 크다.
다른 구작들은 언제?
유저들의 관심은 이미 다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로 향하고 있다. 특히 에지오 3부작을 리마스터한 '에지오 컬렉션'에 대한 업데이트 요구가 강하다. 시리즈의 황금기로 평가받는 작품들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상당하다.
유비소프트가 이번 유니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다른 구작들에도 차세대 콘솔 최적화를 확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Reddit - Assassin's Creed Unity gets 60fps update on PS5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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